지난해 매출 356억윈… 매장도 확장일로
지난해 매출 356억윈… 매장도 확장일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1.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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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로더 69억 수위, 사넬·랑콤·크리스챤디올 순






전국 11개 주요백화점 통계



전국 11개 주요 백화점의 수입 화장품 매출 실적은 총 3백56억원으로 하반기에 더욱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11개 주요백화점에 입점해있는 에스티로더, 샤넬, 랑콤 등16개사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3백56억원으로 이중 에스티로더가 69억6천만원으로 수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샤넬 56억5천만원, 랑콤46억1천만원,·크리스챤 디올39억원, 가네보 25억6천만원, 겔랑 23억4천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윌별로는 12윌에 44억2천만원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상반기 보다 하반기의 매출실적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유명 수입화장품 회사들이 대폭 매장을 확장한 것과 신제품 출시가 활발했던 것이 매출액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장협, 수입화장품업체 고발



화장품공업협회(회장 황영규)는 최근 화장품 광고를 위반한 수입화장품업체인 (주)코리니크 코리아를 관계당국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장협에 따르면 (주)크리니크 코리아는 모중앙윌간지에「크리니크」제품을 광고하면서 광고문안으로 사용할 수 없는「세계적인」 「놀라울 정도로」「최초로 도입한」 「완전 무향제품」이라는 근거없는 용어를 사용했고 또 「노화된 피부세포」「눈에 자극을 주지않는」등의 치료개념을 사용 위반했다.



오리리, 서비스센터 `레브`오픈



오리리화장품(회장 이선규)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3일동안 오리리뷰티가든(일명 레브)오픈기념 고객서비스를 실시했다.



오리리부티가든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및 스레셜코스로 갖추어진 토탈미용센터로 지난해 말에 오픈시켰으며 길음점과 방학점도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리리화장품은 선물용 추어셀 립스틱과1회 무료마사지 쿠폰을 배포했으며 지난 14일에는 새로전속모델이된 영화배우 박중훈의 팬사인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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