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방판 문제속출, 대책시급
新방판 문제속출, 대책시급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4.11.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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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집계, 올들어 총 피해신고의 84%나 차지




최근주요화장품사가 신방문판매를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어대책이 시급한것으로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민태형)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S월말까지 소보원에 접수된 화장품 관련 피해상담건수 총 1천1백89건중 방문판매에 의한 피해상담이 전체의 84.4%인 1천3건에 달해 한달 평균 1백11건, 윌별로는 지난 3,4,5윌중에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사례의 대부분의 방문판매원들이 소비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하겠다는 식으로 구입을 권유한 후 소비자가 계약해지를 요구할 경우 처리를 지연하거나 방문판매법에 따른 기간의 경과(7일이내 내용증명 발송)를 이유로 해약을 거부하는 것들이 주종을 이루었다.



이같이 방문판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은 주요장업사들이 지난해말부터 경쟁적으로 신방문판매를 활성화시키면서 판매원교육을 소홀히 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미처 고려치 않은데 기인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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