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팡에스쁘아 - 에스쁘아 블라썸 ]
[ 빠팡에스쁘아 - 에스쁘아 블라썸 ]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5.12.20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가득 꽃 향기를 머금은 ‘에스쁘아 블러썸’
㈜빠팡 에스쁘아(대표 이민전)가 2006년의 야심작으로 화려한 시절에 만개한 꽃처럼 아름답고 화사한 여성을 위한 향수 ‘에스쁘아 블러썸’(eSpoir Blossom)‘을 내놓았다.



버가못과 그린의 프레쉬함, 이국적인 마테 앱솔루트와 머스크, 앰버가 신선한 바람을 타고 코 끝을 간지럽히고, 밝고 풍부한 꽃 향기와 만나서 탄생된 에스쁘아 블러썸이 바로 그것.



이에 에스쁘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제품 컨셉인 ‘be flower’의 연계성 상에서 마케팅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20대 여성들의 주요 향수 정보 습득 매체인 잡지사와 연계하여, 플로리스트 초청 뷰티클래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빠팡에스쁘아는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에스쁘아 향수 브랜드의 컨셉과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리미티디 에디션의 출시로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브랜드 매출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편집자 주>



● 플랭커(flanker)란 무엇인가?



플랭커는 사전적으로 측면 보루, 측면 방위 부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플랭커 향수는 제품명, 디자인, 광고에 이르기까지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브랜드에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을 말한다.



클래식 브랜드나 이미 런칭되어 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젊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향취는 오리지널 제품에서 약간 변화를 주거나 아주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도 한다.



이러한 플랭커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번째는 퍼머넌트 플랭커(permanent flankaer)가 그것이다.



첫번째 퍼머넌트 플랭커는 런칭한 브랜드를 새롭게 해석하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두번째는 리미티드 플랭커로 좀더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불리우는데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 향수가 보편적이다.



플랭커 전략은 예전부터 있었으나 최근 들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84년부터 2001년까지는 한 해 5개 이내의 제품이 런칭되는 것에 그쳤으나 2002년부터는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4년에는 무려 25개의 제품이 런칭됐다. .



리미티드 에디션은 제한된 수량을 판매한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특별한 시즌이나 기념일에 출시되기도 하는데, 이런 한정 제품은 소비자에게는 나만이 가질 수 있다는 묘한 소유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브랜드는 항상 새로운 것에 호기심과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을 위해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콜렉터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다.



각각의 브랜드에서 새로운 옷을 갈아 입고 나오는 향수는 마니아들에게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만 소유할 수 있다는 특별함을 주고, 브랜드에게는 장기로 가기에 적합하지 않은 반짝 아이템이거나 스테디 셀러에 새로운 변화를 줌으로써 지루해 하던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켜 판매를 상승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에스쁘아에서도 리미티드 플랭커인 에스쁘아 블러썸을 출시했다. 기존 에스쁘아의 바틀에 꽃무늬를 프린트하여 새로움을 더했고, 향취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에스쁘아 블러썸은 화려한 시절에 만개한 꽃처럼 아름답고 화사한 여성을 위한 향수로 2006년 첫 신제품으로 출시된 것이다.



● 에스쁘아의 리미티드 플랭커 ‘에스쁘아 블라썸’



버가못과 그린의 프레시함, 이국적인 마테 앱솔루트와 머스크, 앰버가 신선한 바람을 타고 코 끝을 간지럽히고, 밝고 풍부한 꽃 향기와 만나서 탄생된 향수 ‘에스쁘아 블러썸(eSpoir Blossom)’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시인들의 자스민이라 일컫는 세링가 꽃이 품어내는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향취와 깨끗하고 투명한 로터스 플라워의 향취는 에스쁘아 블러썸을 사용하는 순간, 당신을 더욱 더 매혹적인 여성으로 스타일링 하게 하는 향수.



에스쁘아 블러썸의 디자인은 에스쁘아와 같은 바틀을 사용하지만, 마치 용기와 단상자에서 꽃이 피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컬러와 향기로운 꽃들을 프린트하여 생동감을 더 하였다. 이런 프린팅 기법은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기법으로 그 섬세함에 주목할 만 하다.



광고에서는 바람의 흩날림에 몸을 맡긴 꽃 잎처럼, 꽃 향기를 머금고 흩날리는 한 폭의 쉬폰 드레스가 맞닿아 있는 곳에 ‘에스쁘아 블러썸’을 배치시켜, 광고 비쥬얼에 코를 가져 다 대면, 그 풍부하고 화사한 여성스러운 향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게 제작됐다.



에스쁘아 블러썸은 50ml 한 종과 에스쁘아 블러썸 솔리드 퍼퓸(eSpoir Blossom Solid Perfume)을 동시 출시된다. 환하고 달콤한 꽃잎이 프린트 되어 있는 단상자를 열면, 한 가득 물기를 머금은 꽃 송이를 담은 것 같은 에스쁘아 블러썸 고체 향수를 만날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한 고체타입의 이 향수는 손으로 찍어서 원하는 부위에 바르면 된다.

● Designers love flowers!



플라워는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모티브이다. 아름다운 컬러와 매혹적인 향기가 여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꽃이 피는 시기에 주로 플라워를 활용했다면 이제는 계절과 시즌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되어 지고 있다. 화려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꽃들이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플라워는 향수 뿐만 아니라 패션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영원한 오브제. 마크 제이콥스는 무라카미의 체리 블라썸을 갈색 루이비통 백에 담아 신선감을 던져주었고(그 백은 물론 품절되었다), 디올도 광고 비쥬얼에 사쿠라 꽃을 담았으며, 겔랑에서는 체리 블러썸을 주제로 리미티드 향수를 선보였다. 또한 겐조에서는 강렬한 레드의 포피(poppy)를 컨셉으로 한 플라워 바이 겐조를 런칭했다.



향수에서 꽃을 빼놓고 이야기 하기는 힘들 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샤넬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가데니아’라는 치자꽃 향수를 내 놓았고, 엘리자베스 아덴이 사랑한 꽃인 ‘가데니아’를 향수로 2005년 내놓았다.



에스쁘아에서 출시되는 에스쁘아 블러썸도 역시 꽃을 주제로 한 선보인다. 오리지널 향수의 캡을 형상화한 꽃으로 다양한 형태를 가진 에스쁘아 블러썸은 로터스 플라워와 세링가 플라워를 향수에 담아내었다. 향기를 발산하는 스칼렛 컬러와 오렌지 컬러의 꽃이 블러썸을 더욱 향기롭게 해준다.



● 행복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퍼퓸 하우스 ‘에스쁘아’ - box



향수 전문 회사로써 태동한 에스쁘아는 한국 뿐 만 아니라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에스쁘아를 판매하고 있다. 누구나 에스쁘아 향수를 접한 사람이라면, 그 기분 좋은 향취와 생기가 가득찬 스타일리쉬한 팩키지에 에스쁘아 향수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다.



아시아 여성 향수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향기를 찾기 위한 2년 여간의 준비 과정으로 마침내 에스쁘아의 첫번째 향수 ‘에스쁘아 오데 토일렛’이 ‘Joy &Hope’ 라는 컨셉으로 99년 9월에 탄생 된 이후, 현재까지 20대가 가장 선호하고 추천하는 향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2년도 ‘Joyful Love’의 ‘디어 에스쁘아 오데 퍼퓸’ 출시하면서 향수 사용의 heavy user층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04년도 9월에는 ‘Life is Play’ 컨셉의 ‘펀 바이 에스쁘아 오데 토일렛’ 출시함으로써 젊고 신선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삶의 긍정적 가치인 'Happiness'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

▲ 에스쁘아 오데토일렛(99년 9월 출시) : 'Joy& hope' 를 컨셉으로 그린 플로럴 후르티 계열로 레몬, 버가모트등 감귤향과 푸른 잎사귀의 상큼하고 신선한 향기로 시작되는 에스쁘아는 복숭아, 블랙커런트를 통해 그 사랑스러움이 더해진다.

▲ 에스쁘아 뿌르 옴므 오데토일렛(00년 9월 출시): 여성용 에스쁘아 오데토일렛과 커플 향수로, 신선한 첫 느낌의 민트, 라벤더, 레몬 등이 톱 노트로 구성되어 매우 신선하다.



▲ 디어 에스쁘아 (02년 3월) : ‘Joyful love’를 컨셉으로 출시돼 ‘디어 에스쁘아 오데퍼퓸(dear espoir )’과 디어 에스쁘아 뿌르 옴므 오데토일렛‘으로 구성됐다.

: 베르가못, 그레이프 후루트, 오렌지 등 신선한 시트러스 향기처럼 산뜻하고 깔끔한 첫인상으로 다가온다.라벤더, 자스민, 클라리세이지 등 유럽풍의 이국적인 꽃 향기가 세련되고 로맨틱한 남성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머스크, 산달우드, 시더우드 등 부드럽고 현대적 감각의 향기로부터 사랑의 열정을 표현해 준다.



▲ 펀 바이 에스쁘아(04년 9월 출시): ‘life is a play’ 를 컨셉으로 싱그럽고 상쾌한 플로럴 프루티의 그린 로즈의 향을 지닌 펀 바이 에스쁘아(fun by eSpoir)는 에스쁘아의 스타 상품.



▲ 에스쁘아 블러썸(06년 1월) : ‘be flower’를 컨셉으로 버가못과 그린의 프레쉬함, 이국적인 마테 앱솔루트와 머스크, 앰버가 신선한 바람을 타고 코 끝을 간지럽히고, 밝고 풍부한 꽃 향기와 만나서 탄생된 향수.







◎ 매니져 코멘트 ‘에스쁘아 브랜드 매니져 신선화 님’



“새롭게 선보인 ‘에스쁘아 블러썸’은 에스쁘아의 또 다른 감성을 ‘be flower’의 컨셉으로 보여주는 여자 향수입니다. 새로운 옷을 갈아 입고 나오는 에스쁘아 블러썸은 에스쁘아 마니아 뿐 만 아니라 신규고객에게도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신제품의 상품기획을 맡은 신선화 씨. 그녀는 “에스쁘아의 리미티드 플랭커인 ‘에스쁘아 블러썸’은 기존 에스쁘아의 바틀에 꽃무늬를 프린트해 새로움을 더했고, 향취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며 “에스쁘아 블러썸은 화려한 시절에 만개한 꽃처럼 아름답고 화사한 여성을 위한 향수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