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차흥봉)는 최근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실현과 국민 의식개혁을 선도하고 보건산업을 국가성장 선도사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2000년도 상촵하반기 각각 10명씩 총 20명 내외의 신지식인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업무수행 과정에서 창조적 지식기반 국가건설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업무개선에 기여한 복지부 공무원이나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출로 보건의료기술과 복지제도, 기타 보건복지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며 훈격은 장관표창(복지부 공무원의 경우에는 선정 후 정부포상 신청 예정)에 해당할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신지식 민간인의 경우에는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 보건복지분야 부가가치를 능

동적으로 창출하고 생산성을 높이거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촵혁신하는 사람이 해당되게 되며 신지식 민간인으로 선정될 경우 ‘보건복지분야 신지식인 ○○○’으로 불리게 된다.



신지식인에 대한 선발은 소속기관과 산하 단체장이 복지부 해당 실촵국에 구비서류를 제출해 보건정책국(보건산업정책과)으로 추천하고 이를 복지부 신지식인 심사위원회에서 현지 조사를 통해 사례의 사실성촵가치성촵공유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심사 후 선정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신지식인 최종 심사와 선발은 내달 말일 경(상반기)과 11월 25일(하반기) 경에 이루어지며 표창은 6월과 12월에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