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캐시캣
[LG생활건강] 캐시캣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5.11.22 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이크업의 즐거움과 스타일 완성’
신촌에 이미지숍 오픈…브랜드 홍보 전초기지 수행

주 고객 20대 초반 여성 취향 적극 반영







색조 브랜드 '나만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캐시캣이 일명 안테나숍을 오픈하며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 작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 캐시캣은 지난 11일 신촌역 부근에 이미지숍을 오픈하고 첫날 유진 팬 사인회를 여는 등 대대적인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장품사업부 한영태 부사장을 비롯해 유통과 영업부문장들이 모두 참석해 캐시캣 브랜드에 거는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캐시캣 이미지숍인 '캐시캣 클럽'은 20대 여성들의 문화코드를 반영해 메이크업과 클럽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해외 유명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인 맥, 메이크업포에버 등이 압구정동 등에 이미 이미지숍을 오픈해 브랜드 이미지 홍보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 런칭 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는 캐시캣의 아이덴티티를 알아봤다. <편집자 주>







1. 브랜드 컨셉

캐시캣의 브랜드 컨셉은 'Creative Colorist'를 모토로 메이크업의 즐거움과 스타일의 완성을 선사하는 색조 전문 브랜드임을 내세우고 있다.



캐시캣은 아름다운 여자 Catherine의 애칭 Cathy와 섹시하고 세련된 Cat의 이미지, 거기에 Colorist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창조된 합성어이다. 외모뿐 아니라 유머와 능력, 감각까지 겸비한 Cool & Chic한 도도하고 당찬 매력을 지닌 그녀. 그녀를 주목받게 하는 컬러풀한 색채의 비밀. 그녀와 그녀의 남다른 스타일을 위한 아름다운 색채 전문가(Colorist), 캐시캣이다.



국내 최고 색조 전문 브랜드 캐시캣은 이화여대 색채디자인 연구소와 LG생활건강의 공동 연구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색상과 한국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패턴을 자랑한다. 전문가적 감각이면서도 내게 맞는 스타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메이크업(Professional & Enjoyable Make-up)이 바로 캐시캣이다.





2. 브랜드 성과 - 국내 1호 색조 브랜드 캐릭터



캐시캣 측은 호주의 블룸, 미국의 스틸라, 이탈리아의 뿌빠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캐시캣'이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힌다. 수입 색조 브랜드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하며 국내 색조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색조 브랜드 중엔 유일하게 캐시캣이 색조 브랜드 캐릭터 1호를 기록하며 수입 색조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캐시캣은 요즘처럼 화장품 업계에 캐릭터 마케팅이 각광을 받기 훨씬 이전인 2000년 3월에 탄생한 브랜드로 런칭 때부터 이미 독특하고 세련된 캐릭터로 주목을 받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매니아를 창출하며, 수입 색조 브랜드에 맞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색조 전문 브랜드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주 고객인 20대 초반 여성들의 취향을 반영해 캐시캣의 캐릭터를 더욱 정교하고 다양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기존 캐시캣 캐릭터와 같이 흑백의 세련된 분위기와 짧은 헤어 스타일, 슬림한 여성의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캐시캣 고유의 고양이 캐릭터를 함께 배치시키고, 캐릭터의 얼굴과 의상, 액세서리 등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터치를 주어 캐릭터를 한층 더 정교하게 완성시켰다. 또한 새롭게 태어난 캐시캣의 캐릭터는 베이직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 아이 메이크업 등 품목별로 자세와 의상을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3. 캐시캣 이미지숍 ‘CathyCat CLUB’



캐시캣 클럽은 앞선 감각의 스타일 리더인 캐시캣 고객들을 위한 자유로운 클럽 분위기의 공간으로, 메이크업도 자유롭게 하면서 클럽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캐시캣 클럽에서는 전문적이고 트렌드를 이끄는 캐시캣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고,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시즌별 최신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의미있는 다양한 기념일이나 파티를 위한 테마별 메이크업에 대한 카운셀링도 받을 수 있고, 연예인들의 뷰티 시크릿도 배울 수 있다.



캐시캣 클럽은 고유의 BI 컬러인 블랙과 핑크를 메인 컬러로 꾸며졌으며 타깃 소비자인 20대 초반 여성들이 즐기는 클럽의 느낌을 가미하고자 천정에 그물모양 장식도 설치되어 있어 클럽에 온 듯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메이크업하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배워보고 싶은 친구들끼리 클럽을 이루어 방문하면 뷰티클래스를 열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볼 수 있으며, 메이크업을 받고 나면 캐시캣 포토 존에서 기념촬영도 할 수 있어 20대 초반 여성들의 크고 작은 파티나 기념일에 필수 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4. 캐시캣의 새로운 모델 - 아이비(IVY)



캐시캣에서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인 여가수 ‘아이비’를 전격 영입, 1년 3억원의 모델 계약을 맺었다. 남다른 감각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여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컬러리스트 ‘캐시캣’의 브랜드 컨셉과 요즘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이미지가 공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아이비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외모와 가창력, 댄스 등 역대 여가수 중 최고의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이비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대형 신인으로 현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월 ‘오늘밤 일’, ‘바본가봐’ 등의 곡으로 가수에 데뷔하였고, 현재 레인콤 아이리버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www.cathycat.co.kr



▲캐시캣 이미지숍인 '캐시캣 클럽'은 20대 여성들의 문화코드를 반영해 메이크업과 클럽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캐시캣 새 모델 아이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