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외선 시장에서 위치강화
지난 2005년 8월 30일, 파리에서 로레알 그룹은 사라리(Sara Lee International)그룹의 자외선 케어 브랜드인 데리얼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약 70년 전에 출시된 데리얼은 현재 유럽에서 자외선 케어 선도 브랜드 중 하나이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시판시장에서 자외선 브랜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데리얼은 20 million유로의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데리얼 브랜드는 자외선차단로션, 태닝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레알 시판 사업부의 파뜨릭 라방 부회장은 데리얼 인수에 대해 “로레알의 데리얼 인수는 로레알이 유럽 자외선 시장에서 위치를 강화할 것이라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데리얼은 ‘가르니에’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것이며, 로레알의 최첨단 자외선 필터 과학기술을 통해 더욱 발전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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