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화장품, 독자적 유통라인 구축
한방화장품, 독자적 유통라인 구축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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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한생, 한솔등 미용실 개척에 혼신








한방화장품사들이 대고객 서비스차원에서 운영중에 있는 피부미용실의 기능을 강화시켜 자사제품 판매경로 확보와 기업인지도 제고수단으로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정산실업(회장 김성녕)이 이달초에 출시한 백옥생 퓨어센스는 한약성분을 첨가한 기초 안수인로 구성, 자사의 피부미용센터인 스킨프라자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라인업시켰다. 이 제품은 한방원리에 근거하여 제조돼 피부타입과 나이, 계절에 상관없이 각종 피부에 사용가능한 고기능 고농축 한방화장품이다.



한생화장품(대표이사 이병덕)도 소비자와 친숙한 기업이미지 배양을 위해 피부관리실의 개설을 늘려시비스를 확대하고 새롭게 출시한 녹정·녹청브랜드 판매를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20여곳에 운영중인 피부관리실을 올해에는 30곳으로늘려 각 관리실마다 독특한 팩제를제조, 기존 제품의 사용효과를 상승시켜 한방화장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또 한솔화장품(대표이사 진민오)은 전국에 있는 30여곳의 한솔 스킨프라자의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고 시설을 보강시켜 옥향 진·선·미와 하이 에센스를 주력 브랜드로 내세웠다. 특히 제품의 재구매를 위해 무료로 피부관리를 교육하고 메이크업강좌도 실시 중이다.



이밖에도 산수화 한방화장품은 전국에 있는 16개의 한방피부관리실을 통해 자사 브랜드인 산수화를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해외로의 진술을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3개 지사외에 베트남, 중국, 일본으로 제품수출과 함께 한방피부관리실 진출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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