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관리도 한방으로
두피관리도 한방으로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7.19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한방피부미용사협회, '한방 두피 건강 매니저 워크숍' 개최
대한한방피부미용사협회(회장 이은미. 이하 한피협)가 주최한 '한방 두피건강 매니저 워크숍'이 지난 10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백여명의 한의사와 피부미용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유료 워크숍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가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두피와 탈모에 대한 관심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이은미 회장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해 탈모 등의 두피 질환을 알게 모르게 앓고 있다"며 "이에따라 두피와 탈모관리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되고 있지만 이제 화학적 물질 보다는 천연물을 이용한 치료와 관리 시스템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이날 워크숍에서는 천연물을 이용한 치료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 한의학으로 보는 탈모와 비듬의 원인(정철 한피협 부회장) ▲ 한의학으로 보는 탈모와 비듬의 치료(이문원 한피부협 이사) ▲ 한방두피관리센터의 공격적 마케팅(조중원 한피협 부회장 겸 트리카 사장) ▲ 이미지 메이킹(성우 박일) ▲ 두피관리센터 취업과 창업(백승열 한피협 사무총장)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앞으로 한피협은 한방을 통한 두피문제와 탈모의 원인 등을 살피고 이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해 한의사와 피부미용사, 미용사 등의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다각적인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