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 특허등록 8건
상반기 중 특허등록 8건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7.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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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코스닥 등록 화학기업 중 최다
㈜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이 상반기 동안 8건의 특허 등록으로 코스닥 화학 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를 획득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증권선물거래소의 ‘코스닥 상장법인 2005년 상반기 특허취득 공시 현황’에 따르면 코리아나는 주름 개선과 미백 화장료 등으로 총 8건의 특허로, 화학 기업이 낸 전체 26건의 특허 내용 중 31%를 차지하며 피부 과학 최첨단 기업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같은 기간 중 8백78개 코스닥 상장 법인의 평균 특허 건수는 0.4건에 불과했다.



특허 내용면에서도 국내에 자생하는 신토불이 원료에서 추출한 독자적인 미용 원료가 많아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코리아나측은 ‘환경 친화적이고 피부 안정성이 우수한 한방 원료 및 천연 원료, 피부 메커니즘 기술 확보는 창업 초기부터 ‘Art Though Nature’라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천연 식물자원과 신토불이 원료를 이용한 신물질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해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8건의 특허 중에는 미국 특허도 1건 포함되어 있다. 공기와 수분으로부터 산화하기 쉬워 불완전한 레티놀을 안정화시킨 ‘레티놀을 3중으로 안정화한 화장료(Cosmetic material containing triple-encapsulated retinal)’는 세계 속에 코리아나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을뿐만 아니라 향후 관련 제품의 수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밖에 코리아나화장품이 보유한 대표적인 특허 기술로는 ‘비타민 C 또는 그 유도체 및 빈랑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 ‘상지 추출물 및 송이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 화장료 조성물’, ’현미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 주름 개선 화장료 조성물 ‘등이 있다. 또한 주식회사 대웅과 공동 연구로 특허를 받은 '사람 표피성장인자 및 락토카인을 포함하는 피부 보호용화장료 조성물’은 코리아나가 유관 연구기관, 학술단체, 기업체와의 활발한 공동 연구를 통해 업계 정상의 기술력 증대 노력이 거둔 성과라는 평가다.



한편, 지난 5월 특허청이 발표한 ‘한방화장품 관련 특허 출원 현황’에서도 코리아나화장품은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출원된 5백58건 중 98건을 출원해 태평양(92)과 LG생활건강(60)보다 많아 화장품업계 최다 특허 출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www.coreana.com



▲코리아나화장품은 올 상반기 코스닥 등록기업의 특허취득 공시에서 8건의 특허로 이 기간 중 최다 특허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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