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앤제인 헤어룩, 센스 비포 플레저
존앤제인 헤어룩, 센스 비포 플레저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3.17 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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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스타일과 미디엄 스타일 중심 --- 짙은 컬러 특징
올 봄-여름 존앤제인은 밥 스타일과 미디엄 스타일의 짙은 헤어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존앤제인은 '센스 비포 플레저(Sense before Pleasure)'를 테마로 자유로운 감각과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네오 히피룩을 제안했다.



전체적으로 밥 스타일과 미디엄 스타일로 표현된 이번 트렌드는 의상, 메이크업 등의 풍부해진 컬러에 반해 로우라이트와 하이라이트의 포인트 컬러를 중심으로 한 짙은 컬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진설명>

▲ Carmen : 전체적인 롱 레이어드 커트 스타일로 자색 브라운 컬러의 베이스 바탕에 톤의 차이를 두며 포인트 컬러로 음영과 굴곡의 자연스러움을 유도했다. 페이스 라인을 수직으로 표현해 얼굴을 조여 줘 각진 동양인의 얼굴형에 맞도록 연출했다.

Style By. 김춘규 (John&Jane Creative Team)



▲ Resistance : 그래쥬에이션과 레이어의 조화로 커트한 스타일. 무겁고 블런트적인 느낌을 양감과 질감의 표현으로 소프트하게 처리했으며 방향성 살려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부터 자유영혼의 히피적 느낌이 복합적으로 녹아있다.

Style By. 배영민 (John&Jane Creative Team)



▲ Plenty : 히피의 자유정신을 재해석해 로맨틱하게 표현한 플랜티는 은은한 마호가니의 중명도 컬러에 그라데이션으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런 느낌을 표현했다. 비대칭 밥스타일로 커트하고 웨이브의 흐름도 비대칭으로 표현한 네오 히피룩이다.

Style By. 최석열 (John&Jane Creative Team)



▲ Individuality : 비대칭적인 커트 라인으로 선과 면이 분류된 느낌이다. 원 컬러 느낌에서 보일듯 말듯한 로우라이트로 그라데이션했다. 전체적인 레이어 커트에 섹션별 내추럴디스커넥션으로 가벼움을 연출했다. Style By. 김영민 (John&Jane Creative Team)



<사진은 맥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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