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주최·표준협회 주관

(주)태평양 (사장 서경배)이 지난 19일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주)태평양은 그 동안 △ 윤리경영 실천 △고 객만족경영 활동 △ TCR 활동 △ 생산혁신활동 △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 활동 △ 6-시그마 활동 △ 품질·환경·안전·보건 ISO 통합시스템 구축 △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PILOT(업무혁신 시스템) 등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등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장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고객만족을 중시하는 경영전략을 통해 지난 3년간 16.8%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도 지난 2001년 27.3%에서 2004년 현재 32.1%로 4.8% 포인트가 향상되는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현장개선활동을 통해 지난 2001년 제조원가를 100으로 기준 할 때 지난 해 제조원가를 3.5% 포인트 절감했으며 불량률은 지난 2001년 대비 지난 해에 90%이상을 감소시키는 혁신적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제 1단계 TCR 운동은 전 구성원 참여운동으로 이익중심 경영과 보이지 않는 비용파괴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작업을 추진했으며 2단계로 고객중심의 창조형 TCR을 진행하고 있다. (주)태평양 측은 이같은 활동을 통해 전사적으로 지난 2002년 2백85억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2백83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경영 혁신은 '고객에 한 발 앞선 변화로 무한책임주의 실천'이라는 미션을 수립, 고객만족 중시경영이 자리매김하면서 토털 고객만족의 확립으로 고객 로열티 제고에 주력, 지속적인 고객만족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대적 환경변화를 인식하고 법규준수 뿐만 아니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도덕적 도리와 규범을 지키는 윤리의식,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으로 한 차원 높은 고객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선언하고 다양한 활동과 제도구축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



(주)태평양은 지난 2000년부터 '디지털 드림 컴퍼니'라는 기치 아래 기간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생산·물류·영업 등 각 부문의 정보와 업무를 통합하고 최적화하는 공급망관리 등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혁신활동을 지속 진행해 왔다.

지난 2002년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 ERP를 통해 고객중심 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 프로세스 최적화를 완성해 가고 있다.



●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올해로 30회를 맞은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을 범 산업적으로 확산·보급시키기 위해 지난 197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행사.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그 해의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업체를 포상하고 품질혁신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www.amorepacif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