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어울리는 멋진 옷과 도회적 잿빛 금발의 조화
잘 어울리는 멋진 옷과 도회적 잿빛 금발의 조화
  • 장업신문
  • 승인 2004.02.24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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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세대 싱글가이를 위한 뷰티 가이드
로레알파리의 대표적인 염모제 브랜드 ‘페리아’는 메트로 섹슈얼화돼 가는 대한민국 2029(20세∼29세) 세대의 싱글 남성들의 취향, 감각, 느낌에 주목했다. 이들은 여자보다 더 감각적이고 쿨하다. 과연 그들이 열광하는 것은 무엇일까?



로레알코리아는 남성전용 염모제 ‘페리아 3D 컬러 포맨’을 출시하면서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1천명의 쿨 가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8백50명의 자칭 ‘스타일리쉬한’ 2029세대가 답변한 남자가 생각하는 스타일리쉬하다는 것의 조건, 바꾸고 싶은 머리색, 품위유지에 쓰는 비용 등을 알아봤다.



스타일리쉬한 남자가 되기 위한 가장 큰 조건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52.8%에 달하는 4백51명의 20대 남성들이 ‘내게 잘 어울리는 멋진 옷‘이라고 응답했다. 여자보다 옷차림에 더 신경쓰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 2029 남자들이다.



옷차림만큼 자신을 스타일리쉬하게 만드는 또하나의 조건으로 ‘멋지고 세련된 헤어컬러와 스타일’을 들어준 남성이 3백68명. 그들은 차나 오토바이 같은 값비싼 소품들이 자신을 멋지게 만들어준다(2.5%)고도 생각하고 있는 반면 액세서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은 1.6% 밖에 나오지 않았다.



누가 대한민국 남자들을 보수적이라고 했나? 2029에서만큼은 확실하게 그 답이 틀렸음을 입증하고 있다. 설문에 응한 남성들이 가장 바꾸고 싶은 헤어컬러는 바로 지적이고 도회적인, 그리고 차분한 이미지로 연출해줄 수 있는 ‘붉은기 없는 잿빛 금발’이라는 답이 49.4%나 나왔다. 페리아 3D 포맨의 모델인 신화의 에릭이 시도한 901호 애쉬 블론드 컬러다.



두번째는 30%가 지지한 골드빛 브라운, 15%는 건강하고 액티브한 구리빛 금발, 그리고 기타의견으로 회색과 초록색을 섞은 색이나 블루블랙, 핑크, 은회색 등이 나왔다.



이제 머리색을 바꾸는 것은 여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자들이 방심한 사이 남자들은 더 많은 관심을 머리색과 헤어스타일에 쏟아붓고 있다. 89.5%가 염색해 본 경험이 있다는 것.



전혀 옷차림에 신경쓰지 않는 듯, 외모에 관심없는 듯했던 남자들이 어느새 여자친구의 잡지와 TV 속 스타들의 머리색을 유심히 관찰해 온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디에서 염색을 했을까? 뷰티살롱의 헤어 디자이너에게 맡긴다는 응답이 46.7%로 가장 높게 나왔지만 의외로 자주적인 우리 남자들. 기분내키는 대로 집과 뷰티 살롱을 오가며 염색을 한다는 답이 31.7%나 됐다. 집에서 내맘대로 창조하는 답변도 20.7%다.



트렌디한 가이들은 여가시간에 무엇을 할까? 42.6%가 인터넷 서핑을, 38.1%는 영화 관람을, 다행히 14.3%의 남자들은 스포츠 관람을 하거나 직접 뛰면서 땀흘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인터넷의 바다를 서핑하는 그들이 가장 즐기는 바다는 다음. 74.4%가 다음에서 서핑을 즐긴다고 답했고 네이버, 네이트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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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리아 3D 컬러 포맨 짧고 굵은 남성 신생모 전용 염모제



페리아 3D 컬러 포맨은 빛에 따라 입체적으로 빛나는 남성 전용 헤어 컬러다. 잦은 이발로 신생모가 많아 염색이 잘 안되는 남성의 모발을 위해 풍부한 컬러 이바와 젤 타입으로 짧고 굵은 모발에도 염색이 잘 되도록 했다.



해바라기씨 오일로 구성된 아로마 오일 에센스의 수딩 효과로 염색하는 동안 기분까지 상쾌해지며 양이온 폴리머 성분과 UV 필터의 이중 영양 보호 성분으로 머릿결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색상은 선명한 황금빛을 띄는 밝은 갈색의 533 골드 브론즈, 선명한 구리빛을 띄는 금발색 740 카퍼 브릭, 자연스러운 잿빛을 띄는 밝은 금발색 901 애쉬 블론드 등이 있다.



2029를 대표하는 Mr. 페리아 에릭은 조각같은 외모와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 섬세한 감성, 여기에 남자다움까지 동시에 갖춘 남자.



에릭은 901 애쉬 블론드로 염색해 자연스러운 잿빛을 띄는 밝은 금발색으로 붉은 기가 없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느낌을 준다.



※ 자료제공·로레알파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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