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메이크업 아티스트 230명의 ‘준비된 무대’
베스트 포유 2003 수빈지난해 12월 수빈아카데미의 THE BEST 4 U, 2003 SOOBIN이 화려하게 개최됐다. 한 해를 마감하는 무대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1천여명의 관객들이 참관하는 성황을 이뤘다.
‘THE BEST 4 U, 2003 SOOBIN 콘테스트’는 ‘평화’라는 주제 아래 웨딩 메이크업, 환타지 메이크업, 소프트 밀리터리와 자유 디자인 부문의 코디와 네일아트가 경쟁부문으로 새롭게 분류됐다. 수빈학원생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관련학과를 전공중인 학생들 총 2백3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쳐 보였으며 살사공연과 스페셜 바디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와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대학의 미용 관련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의 공정한 심사로 수상자가 결정된 이날 최고 영예의 대상은 환타지메이크업 부문의 최문석 학생과 대학생 스타일리스트부문의 수원여자대학 박세라 학생에게 돌아가 각각 상패와 부상으로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졌다.
이번 행사에 특별히 제정된 뷰티저널상의 경우 연말연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본지 이관치 회장을 비롯해 각 신문사 대표들이 직접 참가해 시상했으며 각 부문별로 수상자가 선정되어 어느 대회 못지 않은 권위와 풍성함으로 주목을 끌었다.
사진 윤강희 기자 khyun@jangup.com
▲ 왼쪽 대상 수상작의 퍼레이드, 오른쪽 뷰티저널상을 시상하고 있는 장업신문 이관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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