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과 사바나 블론드와 섹스&시티버전의 `어울림`
메꽃과 사바나 블론드와 섹스&시티버전의 `어울림`
  • 장업신문
  • 승인 2003.03.18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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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끄데상쥬 봄·여름 뉴헤어트렌드 `다이아나&클라라`
이번 시즌 자끄데상쥬의 뉴 헤어트렌드는 고양이같은 요염함과 탁월한 매력을 은근한 농도로 장식한 채 장엄하면서도 화려한 메꽃으로 표현된다.



메꽃은 들이나 밭둑에서 자라는 덩굴성 풀로 땅속 줄기가 사방으로 길게 뻗어 군데군데 새순이 나와 서로 엉키는 꽃, 바로 이 메꽃의 서로 엉키는 듯한 컬로 볼륨감을 주면서 우아함을 연출하고 얼굴 주위를 자연스러운 뿌리 형태로 얽히게 하는 것이 이번 시즌 트렌드의 특징이다.



또 축축한 모래의 느낌을 기본으로 해 아열대 지방의 대초원 금빛과도 같은 사바나 블론드를 후광으로 하이라이트 처리한 머리색이 육감적인 느낌을 준다. 특별히 얼굴 주의를 태양같이 사바나 블론드 처리하고 지방질롤러기를 세팅해 한번에 말리는 등 인두를 상용해서 나타내는 세팅이 특별한 볼륨감을 만들어 준다.



이와함께 미국의 인기 TV 드라마인 섹스&시티의 여주인공인 사라 제시카 파커의 현대적인 감각과 매혹적인 자태를 그대로 표현한 섹스&시티 버전은 바람의 부드러움과 모발의 볼륨감을 제공하는 크라운 레어어드 커트와 독특한 컬이 특징적이다.



자끄데상쥬 그룸의 피부미용제품 계열사인 `피토데스`상의 부끌 아르질르를 사용해 컬의 유지력을 강화한것도 이번 트렌드가 갖고 있는 또다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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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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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왼쪽 사진 : 자끄데상쥬는 올 봄·여름 시즌 트렌드로 메꽃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요염하면서도 은근한 매력이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 하단 왼쪽 사진 : 헤어커트 기법은 모발의 볼륨감을 유지하도록 한 크라운 레이어드 기법이 사용됐다.



▲ 하단 오른쪽 사진 : 메꽃 이미지는 사자의 갈기처럼 세련되게 서로 뒤엉키도록 한 컬과 사마나 블론드를 흠뻑 배어들게 한 육감적인 경향의 하이라이트로 매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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