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브리지(CAMBRIDGE)
● 캠브리지(CAMBRIDGE)
  • 장업신문
  • 승인 2001.05.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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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어 제공 세계여행 가이드 ⑧

본지는 본 칼럼을 통해 제출되는 퀴즈의 정답자 1명을 추첨, 1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합니다.

·보내실 곳 : 150-808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121-99 서
여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캠강가에 자리잡은 캠브리지는 옥스퍼드와 함께 명실공희 영국을 대표하는 대학도시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그러나 캠브리지는 옥스퍼드에 비해 좀 더 전원적이고 여유로운 도시로 여겨지고 있다.



가는 법은 런던 시내에 있는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2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리버플 스트리트 역에서 기차를 타면 약 1시간 330분 정도 걸린다.



캠브리지에 도착해 조금만 걸어 나오면 제일 먼저 작은 보트들이 띄워져 있는 캠강이 눈에 뜨는데 이곳은 항상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보던 캠브리지 대학생들의 전형적인 모자(밀짚으로 만들어진 납작하고 예쁜 리본이 달린)를 쓴 멋진 사공들이 저어주는 보트를 타고 캠브리지 관광의 첫째 포인트이다.



캠강(배타기) 후 유명한 캠브리지 대학들을 둘러보자. 1441년 헨리 6세가 세운 대학 ‘킹스컬리지(King’s College)’는 ‘유럽의 꽃’이라 불리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예배당을 가진 대학이다.



그 옆에 있는 ‘퀸스 컬리지(Queen’s College’). 케임브리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대학으로 손꼽히는데, 한때 이 대학의 후원자였던 헨리 6세 왕비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캠강을 쭉 따라 걸러 올라가면 ‘트리니트 컬리지(Trinity College)’가 보이는데, 이곳은 가장 큰 대학 중 하나이다.



그 바로 위에는 ‘세인트 존슨 컬리지(St. John’s Colleg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인 워즈워즈를 배출한 학교로 안에는 베네치아의 탄식의 다리(The Bridge of Sight)를 모방하여 만든 다리가 있다.(캠강 펀팅 때 사진 찍기 매우 좋은 다리이다.)



또, 피츠윌리엄 박물관(Fitzwilliam Museum), 엘리 대성당(Ely Cathedral), 민속 박물관(Cambridge and County Folk Museum) 등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문의·타임투어 김윤희 02-720-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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