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자외선이 가장 많은 달
5월은 자외선이 가장 많은 달
  • 장업신문
  • 승인 2001.05.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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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과 화이트닝 케어

흔히 자외선하면 한여름인 7·8월을 떠올리지만 실제로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은 달은 5월이라고 한다. 이때부터 시작해 7·8월이면 절정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5월부터 적극적인 자외선 차단과 화이트닝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외선이란? 태양광선은 파장에 따라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으로 나뉘는데 그중 피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파장이 가장 긴 UVA는 집이나 학교, 사무실, 그리고 가벼운 외출 등에서 받는 생활 자외선으로 피부를 검게 만들고 윤기와 탄력을 빼앗아 빨리 노화시킨다.



짧은 파장의 UVB는 바다나 산, 스키장 등에서 받는 레저 자외선, 그리고 스포츠를 즐기는 동안 받는 타운 레저 자외선을 말하는 것으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선번(SUN BURN)과 심한 경우 화상을 입는다.



마지막으로 UVC는 파장이 가장 짧은 자외선으로 오존층에 의해 완전히 흡수되어 지표에 도달하지 않지만 최근 환경오염에 의한 오존층 파괴로 피부암과 같은 인체의 커다란 위험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이외에 자외선은 4월부터 서서히 강해져 5월부터 9월까지 가장 강도가 높고 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장 강하다. 또 산이나 바다같이 공기가 맑고 깨끗하면 자외선 양도 더욱 많아지게 된다.



·SPF란? SPF는 ‘SUN-PROTECTIVE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지수를 말하며 SPF 1이 10∼20분 정도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시간이 길어지며 SPF 10∼20정도는 평상시 생활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적합하고 테니스 등 야외스포츠나 산, 바닷가처럼 자외선이 강한 곳에서는 SPF 30∼4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변화



피부 건조와 잡티를 만든다.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된 피부는 스스로 피부를 보호하려는 습성으로 각질을 두껍게 만들게 되며 두꺼워진 각질은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또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속에 잠재되어있던 멜라닌 색소가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를 형성하게 된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피부가 손상되지 않고 피부색이 검게 되는 것은 선텐(SUN TAN)이며 피부 조직의 손상으로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을 선번(SUN BURN)이라 한다. 올바른 케어없이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불에 덴 것처럼 가벼운 화상을 입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부 노화(광노화)를 촉진시킨다. 생활 자와선은 피부를 검게하고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켜 주름과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선크림을 이용한 선케어



평상시 외출을 하지 않거나 가벼운 외출시에도 생활자외선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항상 기초화장이 끝난 후 꽃을 든 남자 UV 화이트 선블럭을 바르도록 한다. 오랜 외출이라면 목, 팔, 다리 등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부위도 꼼꼼하게 바르도록 하며 하얗게 들뜨거나 뭉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펴 바른다.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지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외출 후 3∼4시간 후에 콧등, 볼 등에 반드시 덧바르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며 팔, 다리, 목 등 햇볕에 노출된 부위에도 함께 발라주도록 한다.



투명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케어



·화이트닝이란 피부에는 태양광선에 대응하기 위한 멜라노사이트라고 불리는 특수한 세포가 있다. 자외선을 많이 받으면 피부는 멜라노사이트를 멜라닌으로 변화시켜 이에 대응하게 되는데 피부가 연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유해산소가 형성되고 멜라닌의 지나친 생성을 유발하게 된다. 바로 이것이 기미나 주근깨, 칙칙한 피부색을 만들어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고 이미 생성된 기미와 주근깨의 색을 약화시키는 것, 칙칙한 피부를 환하고 고르게 만드는 것이 바로 화이트닝이다.



화이트닝 단시간 케어



·1단계 - 차가운 물로 패팅, 열 식히기

자극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더블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닦아낸 다음 차가운 물로 피부를 패팅해서 열을 식혀준다.

·2단계 - 애프터 선 제품 바르기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건조해지고 심하면 화끈거릴 수 있다. 이럴 땐 편안하고 청량한 쿨링효과와 부드러운 보습효과가 있는 꽃을 든 남자 아이스쿨러를 사용하여 피부를 진정, 수분을 공급해 피부갈증을 식혀준다.

·3단계- 자연성분 이용하기

감자를 갈아 팩으로 이용하거나 오이를 잘라 달아오른 피부에 올려놓으면 순간적인 피부진정과 화이트닝에 좋다 이외에도 냉장된 우유를 거즈나 화장솜에 적셔 달아오른 부위에 얹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단기적 효과이다.

·4단계 - 스킨과 로션으로 피부결 정리

냉장된 스킨을 거즈에 적셔 얼굴에 올려놓거나 화장솜에 스킨을 충분히 적셔 비닐랩으로 포장한 후 냉장실에 두었다가 사용한다. 시간이 부족할 때에는 냉동실에 1분 정도 보관한 후 사용한다.



화이트닝 장시간 케어



·1단계 - 화이트닝 팩 제품 바르기

자외선으로 인해 달아오르고 붉어진 피부는 각질이 일고 기미나 주근깨가 짙어져 있다. 이때는 자외선에 노출된지 일주일 정도 후에 ‘꽃을 든 남자 화이트&리프팅 팩’을 발라 집중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팩을 해주면 피부가 탱탱해진 느낌과 더불어 피부색이 훨씬 맑아진다.

·2단계 - 세럼과 크림으로 영양공급

자외선은 진피층의 콜라겐을 파괴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 지고 탄력을 잃기 쉬우므로 피부내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강화시켜 주는 세럼으로 집중 관리해준다.

·3단계 - 비타민 C가 함유된 과일 섭취

차가운 물 한 컵과 비타민 C가 함유된 과일을 섭취,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휴식을 취한다.



화이트닝 바디케어



화이트닝하면 스킨케어를 먼저 떠올리지만 과감한 노출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얼굴의 화이트닝 못지않게 하얗고 투명한 바디의 화이트닝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바디는 특별히 화이트닝 제품을 이용하기보다 평소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바디클렌저 등을 사용하는 것이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꽃을 든 남자 화이트 아로마 바디클렌저에는 사과효소추출물과 로즈워터, 레몬추출물이 피부 칙칙함의 원인인 노화각질을 완화시켜 피부를 부드럽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소망화장품 미용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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