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 쿨작전 일곱단계
B&F 쿨작전 일곱단계
  • 장업신문
  • 승인 2000.07.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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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작전 하나!

자극없는 클린징과 세안

햇볕에 피부가 약해져 아무리 얼굴이 화끈거려도 클렌징을 안할 수는 없는 일.



이럴땐 우선 로션 타입이나 워터 타입의 마일드한 클렌징제로 여러 번 닦아준다.



만약 건성 피부라면 클렌징 크림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닦아내도 좋다.



그 다음에 물세안을 해준다. 물세안을 할 때에는 저자극 폼클렌징제를 사용하여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닦아준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마지막 헹굼단계에서는 찬물로 여러번 헹구어 얼굴에 남아 자극을 주는 염분과 땀을 완전히 제거해내고 열기를 식히도록 한다.





COOL 작전 둘!

냉찜질로 피부진정



햇볕에 뜨거워진 얼굴의 화끈거림을 가라앉히는 빠른 방법은 차가운 것을 얼굴에 대는 것.



집에서라면 얼음 봉지나 얼린 물수건으로 얼굴을 감싸주고 야외라면 차가운 캔을 얼굴에 굴려주기만 하여도 달아오른 피부가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 주의할 것은 냉찜질은 짧게 해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얼굴이 얼얼해지고 감각이 없을 정도로 냉찜질을 한다면 피부가 진정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부어오르고 빨갛게 된다.



피부에 자극되지 않도록 10초 이상 한 부위에 대고 있지 말아야하며 또한 차가운 냉기가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피부에 얇은 거즈를 놓은 상태에서 냉찜질을 하여 피부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한다.





COOL 작전 셋!

천연팩으로 진정과 영양주기



여름엔 강한 태양아래서 자란 싱싱한 야채와 과일이 많다.



비타민 C 등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먹는 것도 피부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좀 더 확실하고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천연재료를 이용한 팩을 주 1~2회 정도 해준다.



피부의 생기와 탄력을 유지할 수 있으면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여름철 팩 재료는 알로에, 레몬, 당근 등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재료이다.



소염작용이 있는 알로에는 피부가 선번으로 따갑고 화끈거릴 때 효과적이다. 알로에 젤리부분을 화끈거리는 부위에 발라주고 그 위에 거즈를 덮어 적당히 둔다.



수렴, 미백효과가 뛰어난 레몬을 이용한 팩도 좋다. 레몬즙 1큰술과 오일 1큰술을 잘 섞는다. 오일은 베이비 오일이나 올리브유를 사용하는데 레몬과 오일을 썩으면 피부에 쉽게 스며들고 오일의 끈적거림도 없다.



만들어진 재료는 얼굴에 펴바르고 랩을 얼굴에 씌워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당근을 사용해도 좋다.



피부트러블이나 민감성 피부에 좋은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햇볕에 탄 피부에 좋다.



당근 1/2개를 강판에 간후 꿀 한 큰술과 밀가루를 약간 섞는다.



이것을 곱게 펴서 얼굴과 목에 바르고 20분후 찬물로 씻어낸다.





COOL 작전 넷!

세심한 기초손질



뜨거운 태양으로 피부가 달아오르고 지쳤을 때는 기초손질에도 특별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자신의 피부가 지성이라면 수렴화장수를 묻힌 화장솜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눈가를 제외한 부위에 얹는다.



이렇게 하면 과열된 피부 모공이 수축되고 열기가 많이 가라앉는다.



그리고 나서 수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과 지성피부용 크림을 발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중성이나 건성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수렴화장수는 바르지 않는다.



잘못하면 햇볕에 수분을 빼앗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무알코올의 유연화장수를 적신 솜으로 얼굴 전체를 쓸어주듯 닦아낸다.



그 다음 에센스를 바른다. 에센스 선택시 주의할 사항은 여름이고 피지분비와 땀분비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B&F 에센스와 같은 오일 프리 타입인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COOL 작전 다섯!

마사지로 생기부여



이럴땐 특별한 마사지크림을 사용하면 좋다.



조금만 관심을 쏟으면 시원하고 산뜻한 사용감의 마사지 크림을 찾아볼 수 있다.



B&F 아이스 마사지크림은 기존의 마사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타입의 크림으로 샤벳과 같은 제형이다.



피부에 바르는 즉시 시원하게 녹아 들면서 강렬한 자외선에 시달려 늘어진 모공을 수축시켜주고 적당한 긴장감 부여로 피부의 탄력을 회복해준다.



얼음마사지 효과와 더불어 영양공급 효과로 여름철에는 꼭 필요한 제품이다.



또한 유분감이 없는 산뜻한 타입으로 물로 헹구어내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이스 마사지를 하고 나서 세안을 하면 붓기도 제거되고 모공수축효과로 화장 후의 번들거림도 줄여 지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COOL 작전 여섯!

번들거림 잡기



적당량의 피지는 피부를 윤기있고 매끄럽게 만들지만 너무 과다한 피지는 피부를 번들번들하고 더러워지게 만든다.



또한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같은 트러블을 만들기도 한다.



이럴 때는 메이크업에 들어가기 전에 기초 손질에서 신경을 써야한다.



기초제품 중 피지 컨트롤효과, 피지 흡착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한결 산뜻하고 매트한 피부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여름에 사용하기 적당한 기초제품은 늘어진 모공을 수축시켜주면서 피지컨트롤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피지 흡착 또는 컨트롤 기능이 있는 수렴화장수를 화장전 혹은 기초 손질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주면 한결 산뜻해짐을 느낄 수 있다.



B&F 파우더 인 토너는 피지흡착 파우더가 들어 있는 제품으로 바르는 즉시 보송한 느낌을 가질 수 있으며 피지조절효과로 하루종일 산뜻하고 매트한 피부상태를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화장의 지속력도 높여주고 번들거림도 없애준다.





COOL 작전 일곱!

건조한 피부에 수분공급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은 피부를 거칠고 건조하게 만든다.



더울 때 땀이 나면 피부가 촉촉해졌다고 착각하지 쉽지만 사실은 수분이 빠져나와 건조해진 것이므로 수분공급이 중요하다.



피부의 수분 부족은 잔주름이 생기는 한 요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다.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는 산뜻한 타입 B&F 에센스와 B&F 아쿠아 크림을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인 눈과 U-존 부위를 중심으로 발라주고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B&F 아쿠아 크림을 사용하여 기초손질 마지막 단계에서 건조한 부위에 발라준다.





정연아·애경산업 미용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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