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에 만나는 ‘금발의 여인’
이 계절에 만나는 ‘금발의 여인’
  • 장업신문
  • 승인 2002.10.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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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사만타·크리스티나로 재연



쟈끄데상쥬 가을·겨울 뉴 헤어트렌드

마돈나의 섹시함에서 비틀즈의 보브스타일까지 올 가을·겨울은 금발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쟈끄데상쥬의 이번 시즌 컬러 역시 편안한 분위기의 매력이 돋보이는 블론드다.

미네르바, 사만타, 크리스티나 등 그리스 신화의 여신과 일반화된 여성명을 테마로 3가지 유행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

미네르바를 대표하는 진주빛 금색은 장 알로에서부터 마돈나에 이르기까지 여성을 우상화하고 스타로 만든 컬러. 지혜와 용기의 여신인 미네르바를 표현하기 위해 다소 강인한 듯 보이쉬한 느낌의 이번 스타일은 이와함께 도발적인 느낌과 섹시함까지 전해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쟈끄데상쥬가 제안하는 스타일이다.

사만타는 순수 금색 컬러를 순화한 것으로 비틀즈를 연상케 하는 보브 스타일의 재연이다. 얼굴을 감싼 사만타 스타일은 모발의 부드러움과 모발 끝에 강한 선을 없앤 온화한 스타일로 손질이 간편하고 눈매를 강조해 얼굴선을 돋보이게 한다.

크리스티나는 메쉬와 그라데이션을 통해 섬세한 입체감을 주는 스타일로 단순한 단발 라인에서 탈피해 세련된 느낌을 주기 위해 무게감을 없애고 다양한 길이와 질감 위주로 연출했다. 가벼운 이중적 요소로 섹시함이 드러나며 눈의 깊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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