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유럽 트렌드 한눈에
6개 유럽 트렌드 한눈에
  • 장업신문
  • 승인 2002.07.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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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크 파리지엔·런더너·스패니쉬·이탈리아나…`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테크니아트’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보브 형태의 헤어스타일보다는 가볍고 날리는 듯한 헤어커트가 유행을 하면서 스타일을 변형시키고 보다 자연스럽게 고정시킬 수 있는 스타일링 제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최근 로레알코리아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스타일링 전문 브랜드 테크니아트는 스타일링 효과와 기능이 단계별로 표시되는 프로페셔널 픽트그램과 스타일링의 세팅력을 총 6단계로 나눠 고정력 지수를 표현한 스타일링 3개 라인을 출시했다.

이를 이용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6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유행을 리드하는 유럽 여러 나라의 유행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 쉬크 파리지엔, 런더너, 스패니쉬, 이탈리아나 등을 소개한다.









① 쉬크 파리지엔

혁신적이고 과감한 트렌드를 제시하는 파리 디자이너들의 매력적인 감각을 파리지엔들은 자신의 감각으로 표현해 낸다. 글로스 제품을 손에 덜어 녹여 드라이한 모발에 발라줬다.



② 자유분방한 런더너

런던의 헤어디자이너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펑키 룩은 언밸런스하고 볼륨감있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된다. 젊고 도전적인 감각들로 가득찬 런던의 디자이너적 이미지에 풍부한 볼륨감을 더했다. 타월 드라이한 모발의 뿌리에서 끝부분 쪽으로 제품을 바르고 블로우 드라이한다.



③ 라틴풍의 차밍 스패니쉬

라틴풍 음악이 패션과 트렌드에도 영향을 줬다. 가볍게 나부끼는 벨벳 스카프가 스패니쉬 남성의 섹시함을 더해준다. 스타일 연출을 위해 젤을 빗에 묻혀 모근에서 모발 끝으로 펴 바르고 앞머리에 포인트를 주면서 스타일링한다.



④ 글래머 이탈리아나

강한 메시지가 느껴지는 60년대 스타일로 표현한 전통적인 스타일 속에 여성적인 세련미와 모던함을 가미했다. 덜 마른 모발에 리스 컨트롤 라인을모발 끝부분에 집중적으로 바르고 부드러운 효과를 내기 위해 납작한 브러시로 드라이한다.



⑤ 인터내셔널 뉴 제러레이션

젊음, 친구, 테크노파티, 나이트 클럽, 그리고 무한질주의 스피드를 즐기며 기존의 질서나 유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거침이 없는 세대를 위한 스타일. 머드를 이용해 스타일을 만들고 검으로 광택을 낸 다음 액센트가 되는 모발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 꼬듯이 마무리한다.



⑥ 에어

레이어드 커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내추럴한 스타일로 딱딱하게 굳지 않으면서 가벼운 느낌이다. 제품을 손에 묻히지 않고 펌프로 직접 도포하고 브러시나 손가락으로 말리면서 원하는 스타일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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