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빛’ 01-02 가을·겨울 뉴 헤어 컬렉션
‘파리의 빛’ 01-02 가을·겨울 뉴 헤어 컬렉션
  • 장업신문
  • 승인 2001.11.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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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컬러 효과에 베네치아풍 명암 살려

프랑 프로보 파리가 제안하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프랑스의 미용실 프랜차이즈 프랑 프로보(Franck Provost)가 ‘파리 뤼미에르(파리의 빛)’를 테마로 한 이번 시즌 뉴 모드를 선보였다.



계절의 여신들을 소재로 한 이번 컬렉션은 그 어느해보다 여성들이 선망하고 있는 섹시함과 글래머러스함을 표현한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머리길이는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미디엄 롱을 기준으로 볼륨을 최대한 살려주면서 커트 선의 마무리를 불규칙하게 처리해 가벼움을 준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불규칙한 커트선의 마무리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변형을 꾀할 수 있다는 또다른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프랑 프로보는 이번 스타일을 제안하면서 선컬러 효과와 베네치아풍의 명암효과 등의 새로운 테크닉을 선보였는데 보다 자연스럽고 윤기나는 헤어스타일을 위한 기법이다.



선컬러 효과는 모발을 얇게 펴서 모발 중간 부분의 볼륨을 살리고 끝부분은 삐치게 한 다음 헤나유를 사용해 모발에 윤기와 반사빛을 주는 것. 또 베네치아풍의 명암효과는 커트 후 베네치아 풍의 금빛 컬러링으로 깊이감을 주고 모발 표면에만 블리치를 실시해 강한 입체감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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