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을 중심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6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이헤어(원장 김가이)는 올 여름 시즌에 80년대 펑키풍의 디스커넥션 커트와 롱 레이어 커트 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이헤어 3호점에서 수석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황신웅 씨는 최근 이같은 유행스타일을 제안하고 명동에서는 드물게 다양한 행사로 고객맞이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매출신장의 자신감을 표했다.



먼저 80년대 유행했던 펑키 스타일의 변형으로 선보인 헤어스타일은 진갈색과 은청색을 가미한 헤어컬러에 디스커넥션 커트 기법으로 개성적인 면을 강조했다. 또 롱헤어 레이어커트 스타일은 탈색 후 베이지 컬러로 포인트 컬러링을 해 개성을 살렸다.



한편 가이헤어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체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직원 마일리지제도 도입과 가이헤어 트레이닝센터 운영, 회원카드제, 각종 행사 운영 등으로 지역내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혜정 기자 / 사진·윤강희 기자· 모델 / 김은아·김미정· 메이크업 / 금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