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롱헤어 일색 아쉽지만
한국수준 세계 내놓아도 손색없어”
“컬러트로피는 미용인 개인은 물론 업계가 대중화되는 어워드입니다. 스타일리스트와 컬러리스트, 모델이 한 조가 돼 전국예선을 거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경험을 쌓는 계기도 됩니다. 한국의 컬러트로피에는 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한결같이 스트레이트 롱 헤어가 오른 것이 조금 아쉽지만 염색 수준은 세계 어느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한국수준 세계 내놓아도 손색없어”
이번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주최하는 제1회 로레알 컬러트로피의 심사위원장으로 한국을 찾은 레티시아 게나우(Laetitia Guenaou) 씨는 이번 대회를 지켜본 소감을 이같이 말하고 미용인이라면 컬러트로피를 통해 자신을, 또 미용계를 알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 헤어월드 98 서울대회를 통해 한국 미용인에게 알려진 레티시아 게나우 씨는 현재 헤어월드 챔피온십과 MCB, CDM 등 각종 세계 무대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마도 그렇지 않았다면 컬러트로피에 도전했을 거라며 컬러트로피의 권위를 다시한번 새겼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