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헤어아트가 제안하는 헤어컬러
트윈헤어아트가 제안하는 헤어컬러
  • 장업신문
  • 승인 2000.01.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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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색감선택과 메쉬처리

10대는 잿빛금색·20대는 황금빛 황갈색을





염색이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하면서 연령대와 무관하게 염색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염색 기법도 다양해지고 연령대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헤어컬러를 창조하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최근 염색고객의 비중이 전체 고객의 30%를 넘어서고 있는 강동구 고덕동의 트윈스헤어아트(원장 홍성실)를 찾아 각 연령대에 어울리는 헤어컬러를 알아봤다.



먼저 20대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붉은 계열의 헤어컬러. 레이어 그라데이션 보브 형태의 커트에 앞머리와 귀 주변 등에 입체감을 주는 이 스타일은 8TRP(황금빛 황갈색)을 사용해 메쉬를 굵게 떠 색감을 준 스타일이다. 10대나 개성이 강한 젊은이들에게 어울리는 밝은 색감의 헤어컬러는 전체 탈색을 한 뒤 굵게 메쉬처리한 부분에만 매우 밝은 잿빛 금색인 9CP를 활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중간밤색(4NP)으로 처리해 한 개 색상으로 염색했을 경우 불가피한 모발 색상의 단순함을 피했다.



그리고 30대에서 40대의 무난한 헤어컬러를 원하는 여성들의 경우는 황금빛 황갈색(8TRP)과 아주 밝은 금발색(10NP)을 섞어서 사용하면 가닥가닥 밝은 갈색이 도는 입체적인 헤어컬러를 연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트윈스헤어아트는 지난 92년 홍성실 원장과 홍성애 실장 쌍둥이 자매가 오픈한 곳으로 이처럼 고객에 맞는 헤어컬러 시술과 이미 5년전부터 시행한 예약제, 고객별 챠트활용 등이 정착돼 고객관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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