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링톤 아티스틱팀 초청
헤링톤 아티스틱팀 초청
  • 장업신문
  • 승인 2000.03.3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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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에서 모더니즘까지 트렌드 소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지난달 6일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브랜드 소개를 겸한 올 봄·여름 뉴 트렌드 발표회를 가졌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개최된 이번 트렌드 쇼에는 영국의 헤어아티스트 에몬 보레함(Eamonn Boreham)이 이끄는 헤링톤 아티스틱 팀이 초대돼 패션의 중심점에서 바라본 뉴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날 선보인 작품들은 순수(Pure)를 주제로 한 퓨어 아카데미와 퓨어 모더니즘, 퓨어 익스트림 등 3개. 헤링톤 그룹이 가장 중요시하는 ‘상업성’이라는 대목에서 최근의 모던한 감각을 소화시켜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클래식하고 심플하며 트렌디한 스타일을 소개했다.



특히 디테일에 신경을 써 앞머리와 옆선, 그레쥬에이션의 변화를 시도했으며 스타일의 완성인 헤어컬러와 강한 질감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관련 에몬 보레함 씨는 “영국에서는 이미 5년전부터 유행한 극단적인 컬러가 아직까지도 유행을 하고 있으며 고객의 취향이나 주문내용이 다양해져 미묘한 색상의 차이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를 원한다”며 “율동감을 줘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헤어컬러와 빛나는 머릿결의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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