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유통협회] 초대회장 한정용 씨
[에스테틱유통협회] 초대회장 한정용 씨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3.06.2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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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기 분리·사단법인 추진 역점"
"급변하는 사회, 문화와 더불어 피부미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기대와 욕구 또한 날로 높아가고 있는 추세이며 고도 집약적 산업인 미용산업의 발전과 현재 의료기기로 둔갑해 있는 미용기기의 문제 해결을 위해 창립하게 됐습니다"



지난 20일 1백20여개의 업체회원을 주축으로 권익을 자주적으로 수호하며 친선도모를 위해 창립 발대식을 가진 대한에스테틱유통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한정용 회장은 "기기 생산 수준은 높은 편이지만 국내 시장이 영세해서 미용기기가 상당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재, 앞으로 국내 기기의 해외시장 개척과 미국과 동남아 등 해외 수출 기회 마련을 비롯해 화장품·기자재 국내(외) 박람회 개최·참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 회장은 "다른 협회에 비해 창립이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현안 문제를 관련협회와 상호연계 해 가면서 내실 있는 협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산하의 협회 사단법인화 추진, 현재 피부미용기기의 의료기기 유권해석으로 인한 피해를 식약청 의료기기과 실무자와 면담해 공산품으로의 완전 분리를 추진할 계획을 내세웠다.



한 회장은 "앞으로 본 협회가 국내 피부미용산업체를 대변하는 기구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계의 관심을 바라며 또 피부미용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에스테틱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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