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기공] 최용훈 사장
[정훈기공] 최용훈 사장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05.1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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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단계 이원화, 마사지도 가능"
"기존 제품들이 단순한 클렌징과 마사지에 기능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퓨리앙은 클렌징의 단계를 2원화하고 피부도 수분지수 등의 측정으로 그에 따른 적정 시간 동안의 자동 마사지를 가능하게 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한양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지난 94년 정훈기공을 설립한 최용훈 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피부미용기기를 생산, 판매해 오다가 최근 1년간 서울보건대학 의료공학과와 공동으로 산학협동의 연구과정을 거친 이래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면서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위한 여성들의 관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 피부 측정 센서를 이용해 적당한 시간의 클렌징과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맞춤 기기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펄스파형이 각종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피부측정센서는 피부의 타입을 측정해 LCD창으로 소비자에게 인지를 시키며 이로써 마사지 시간을 정하는 자동화 과정이 제품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제품상의 특징과 마치 핸드폰처럼 생긴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한다는 것이 최 사장의 생각으로 유통라인은 홈쇼핑과 백화점을 통해 고급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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