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전문쇼핑몰] `스킨Rx` 이진환 팀장
[스킨케어 전문쇼핑몰] `스킨Rx` 이진환 팀장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3.05.29 0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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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슈티컬 시장 성장전망 밝아"
"그동안 오프라인 시장에서 점차 확대되는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주목하고 국내 온라인 시장에서도 전문 스킨케어 쇼핑몰이 성공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스킨 Rx`를 오픈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29일 첫 선을 보인 스킨 Rx는 병원, 약국, 스파에서 사용하는 전문제품으로만 구성된 스킨케어 쇼핑몰.



`Skin Treatment`란 뜻으로 현대 여성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인 피부에 대한 올바른 대응책 또는 치료방안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킨 Rx`를 지휘하고 있는 이진환 팀장은 위즈위드사업본부 내 테스크포스팀을 발족, 약 7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전문 스킨케어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대한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수요증가가 스킨 Rx 오픈의 중요한 배경이 됐지만 온라인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무척 조심스러운 시장접근과 운영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위즈위드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오프라인에 접목시켜 스킨 Rx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말 그대로 전문적인 스킨케어 쇼핑몰이기 때문에 스킨케어, 바디, 헤어, 스파 등 다양한 전문케어 상품을 구성, 여타의 화장품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컨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과제다.



현재 50여 브랜드에 1천여개의 상품을 준비중에 있으며 당분간은 해외 제품 80%, 국내 제품 20%의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셀렉스 C, 발몽, 키네레즈 등 기존 병원 유통을 진행하던 브랜드들이 여성 잡지에 최근 들어 광고를 게재하고 있는 점도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팀장은 무엇보다 트렌드 흡수력이 높은 국내 여성들에게 앞으로 기능성화장품이 새로운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고 기대한다.



결국 이 여성들에게 전문성을 강조하는 제품들과 브랜드들이 얼마나 어필할 수 있느냐가 초기 성공적인 정착의 핵심을 이룰 전망이다.



스킨 Rx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초기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와 함께 샘플링, 병의원 연계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고운세상, 아름다운 나라, CNP 등과 상품·컨설팅을 실시, 대소비자 Q&A 코너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20여곳의 제휴사와도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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