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라인화장품] 최형심 실장
[코스라인화장품] 최형심 실장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3.04.0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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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개성 살려 제품 개발"

"메이크업의 전문성과 개성을 함께 살리는 색조 제품을 차례로 선보여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고객의 요구를 미리 읽어낼 수 있는 색조 전문회사가 될 것입니다."



코스라인화장품의 제품 개발을 맡고 있는 최형심 실장은 오는 5월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이 출시되면 전 색조라인을 갖추게 돼 색조전문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스라인화장품의 색조제품은 인터센스 브랜드에서 아이섀도, 립스틱을 비롯한 중고가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크로앙 브랜드로 네일 에나멜, 마스카라 등 주로 중저가 제품을 출시해놓은 상태다.



헤어제품에서는 첼라 브랜드를 출시, 헤어 매니큐어·스트레이트 크림 등이 현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헤어 매니큐어의 경우 월 1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현재 서울화장품, 인터코텍, 바이오코스텍 등에 제품생산을 의뢰, 색조·헤어·바디·잡화에 이르기까지 각 제품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기초브랜드까지 도입해 종합화장품 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최근 이사도라 빈으로 연예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전혜빈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 인쇄매체 광고를 시작하면서 제품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 시장이 다가오고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헤어 매니큐어나 영양크림 등이 좋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에 립글로스 신제품 출시와 함께 5월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인 코스라인화장품은 유통경로별로 다양한 채널공략을 위해 최근 프랑스 아로마 제품도 수입, 지난 29일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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