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된 야후 남성용 화장품은 두 가지 부문에서 중점을 두고 개발됐습니다."



홍용기 직판사업팀장은 이번 야후! 옴므 스킨케어가 특히 디자인과 성분에 포인트를 뒀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제품 디자인에서도 남성제품을 주로 여성이 선물한다는 점에 착안,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와 과감한 디자인을 도입,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제품 성분으로는 최근 들어 남성들 역깃 피부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여성용화장품의 미용성분들을 적용했다. 남성스러움은 살리면서 여성처럼 피부관리에 세밀함을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이를 위해 인클라코리아는 1년이 넘는 준비 기간 동안 지속적인 개발회의와 소비자 조사를 통해 디자인·품질·가격면에서 최적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야후 브랜드가 지닌 인지도만큼 온라인 상의 광고 효과와 이벤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 특히 젊은 층을 타깃으로 인지도를 넓혀 전문점에서의 판매확대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



야후 옴므 스킨케어의 영업방침은 서울과 경기 지역은 직거래로 전문점을 관리하고 지방 지역은 총판을 둬 운용할 계획이다. 또 야후코리아의 메인 페이지 배너광고를 통해 화장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겸한 대 소비자 광고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제품 출시 전 서울과 지방 대리점으로부터 대량 주문이 끝났으며 제품 출시 후 이벤트 행사를 전문점과 연계해 남성화장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