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터내쇼날(주)] 황국인 대표
[지인터내쇼날(주)] 황국인 대표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3.03.04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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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오 플러스 종합 브랜드 홍보역점"



"올해는 저희 에이치투오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시장 내 포지셔닝을 확고히 이루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소비자의 감각에 어필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것입니다."



지인인터내쇼날(주)의 황국인 대표이사는 올해를 에이치투오플러스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1년 9월에 첫 발매된 에이치투오플러스는 스킨·바디·헤어라인 등에 걸쳐 총 1백30여가지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너무 바디케어 브랜드로만 인식이 굳어져 왔다는 설명이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에이치투오플러스는 올 상반기까지 스킨케어 제품 출시를 더욱 늘리는 한편 기존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도 스킨케어 위주로 교체할 예정이다. 기존 마린 밸런싱 라인에 퍼밍 효과가 우수한 아쿠아 펌라인 등을 선보여 스킨케어 제품 폭을 넓혔으며 현재 아쿠아 펌라인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중이다.



또 오는 4월 배쓰 럭셔리 라인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5월에 그린티 라인, 6월에 새로운 남성케어 라인인 트랜스 액티브 라인 등을 차례로 출시한다.



황 대표는 올해 화장품 시장이 여러 가지 변수를 포함하고 있어 사업계획을 연간에서 분기별로 마련, 좀 더 탄력적인 경영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백화점 사업도 서두르지 않고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진행, 중고가 가격대의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지난 달 수원 애경백화점에 입점한 에이치투오플러스는 현재 7개 백화점 매장과 1개 직영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제외한 지방 지역에 프랜차이즈 형태로 직영점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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