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밀라코리아] 마콘사업부 박영길 실장
[(주)밀라코리아] 마콘사업부 박영길 실장
  • 김선영 sykim@jangup.com
  • 승인 2003.03.19 0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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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전문 피부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것"
전문피부관리 브랜드 밀라코리아(대표 이태희)가 독일의 캐비어 브랜드 마콘으로 시판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해부터 시판시장으로의 진출을 꾸준히 검토해 왔습니다. 피부미용실과 병원 등으로 유통되는 브랜드들은 이미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의 성격이 달라 시판 시장의 성격에 맞는 브랜드를 찾고 있었죠. 독일의 마콘이야 말로 현 시판 시장에서 요구하고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박영길 마콘사업부 교육실장은 마콘의 출시 배경을 이렇게 설명하고 마콘이 철저한 제품교육과 고마진, 고품질로 시판 시장에서의 전문피부관리브랜드로 자리할 것을 확신했다.



"마콘은 카스피 남부 무공해 지역의 철갑상어 알 추출물을 주성분하고 있습니다. 캐비어 함량률도 앰플의 경우 50%에 이르며 다른 제품들도 일반 캐비어 화장품보다 배 이상 높은 캐비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이미 시판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캐비어 제품들과의 경쟁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품의 마케팅도 소수의 고급화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 실장은 특히 시판으로 유통되는 전문피부관리브랜드가 제품의 판매에만 치중되고 피부 관리에 있어 전문적인 기술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제품이 관리와 병행되어 상승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해 피부관리실과 병원은 물론 시판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업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점주들은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 판매에도 뛰어나지만 피부관리에 대한 교육이 많이 부족하며 이에 따라 전문점에서는 판촉이나 마진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소비자 피부개선을 위한 제품교육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저희는 오랜 피부관리 전문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강화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점문점주들을 만족시킬 만한 마진률로 다른 시판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한편 박 실장은 "올해 말까지 전국 시·도별로 지사와 대리점을 설립하고 시판 시장에서 마콘 브랜드의 고품격 이미지를 구축해 피부미용시장은 물론 시판시장에 도 `전문피부관리 업체`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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