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니나리찌·파코라반·케롤리나 헤레라에 이어 아이그너를 재발매함으로써 향수유통 전문업체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본사와 대리점과의 파트너십을 돈톡히 함으로써 판매증진을 유도해 나갈 것이며 전세계 유통브랜드로서의 한국 내 이미지 제고를 통한 시장재편을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봄 시장을 겨냥해 첫 발매한 이번 아이그너 블루 이모션은 이노블레스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이는 데 주효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이노블레스 향수·화장품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동준 전무는 이번 아이그너 블루 이모션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통해 국내 향수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무는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게 될 아이그너 블루 이모션은 강인하면서도 육감적인 남성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남성향수로써 남성향수 시장에 판매활성화를 주도할 것입니다. 우선 시기 적절한 제품수급을 통해 유통의 안정화를 꾀하고 고품격 이미지의 제품인 만큼 브랜드이미지 관리를 위한 단계별 적극적인 홍보해 나갈 것입니다".



김 전무는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새롭게 구성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향수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업적인 측면서는 본사에서 직접 거래하는 모니터 숍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이미지 관리와 소비자 만족도에 대해 세심한 영업전략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브랜드이미지 관리와 재고관리 등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해는 향수부문에서 전년대비 약 42% 성장한 60억원(공급가)를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전무는 이번 아이그너 브랜드 이외에도 향후 니나리찌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