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케아화장품] 개발 담당 한충석 연구소 차장
[리케아화장품] 개발 담당 한충석 연구소 차장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01.27 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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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첨단기술 응용, 항균효과 극대화"
"에이씨케어 싸이언티픽은 98년 발매 이후 5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항균력`과 `피지억제`라는 두가지 효능을 실험하기 위해 원료 자체와 관련한 실험을 시험관 실험과 제품화한 상태에서의 원료 고유의 능력을 실험하는 인 비트로와 인 비보의 2단계 검증을 거쳤습니다. 기존 브랜드의 리뉴얼 차원이 아닌 신브랜드의 출시로 봐 주시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이번 제품의 연구개발자인 한충석 차장은 무엇보다 소비자의 요구와 이에 대한 원료의 검증, 그리고 상용화하기 위한 각종 첨단 기술의 적용 등이 바탕이 된 제품이기에 감히 `싸이언티픽`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할 수 있었던 점을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클렌저에 있습니다. 여드름피부의 고질적인 문제는 바로 균이죠. 알칼리 환경에서는 수십가지 잡균이 스스로 번식을 하기 때문에 항균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클렌저의 pH 지수를 피부와 가까운 5.5 수준으로 맞춰야 했고 이를 실현시켰습니다. 피부자극은 없고 콜라겐 합성은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셈입니다."



한 차장은 이와함께 싸이언티픽 브랜드의 적용 기술로 ▲ 나노좀 캡슐레이션 제조기술과 ▲ 유화입자가 유연성이 있어 피부친화력이 높고 흡수가 빠른 리퀴드 크리스탈 제조공법을 소개하고 ▲ 살리실산을 나일론 파우더에 포접해 피부자극 완화와 서방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제품의 용기는 주요 소비층인 10대 후반에서 20대 연령대의 만족도를 높이고 과학적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전체적으로 사각으로 디자인하고 UV 차단 등의 효과를 위해 불투명 화이트로 하이테크한 느낌을 가미했다고 강조했다. 전 제품이 펌프타입임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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