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코리아] 김희나 마케팅 차장
[메리케이코리아] 김희나 마케팅 차장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3.01.17 0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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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뷰티컨설턴트 활약에 큰기대"
"저희 메리케이코리아가 단순히 화장품을 판매하는 회사로서가 아니라 여성들의 성공과 삶의 성취를 보장해주는 데 주력하는 회사라는 것을 앞으로도 널리 알려나겠습니다. 화장품은 이러한 기업정신의 실천을 위한 일종의 유용한 `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희나 마케팅 차장은 메리케이의 회사 이념을 강조한다. 지난 1963년‘여성에게 자유로운 성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메리케이의 기업정신을 국내 고객들에게 확고히 인식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메리케이의 미라클 세트 역시 이러한 목적에 부합한 제품으로 일과 시간에 쫓기는 현대 여성들의 피부 고민 해결과 편리성을 최대한 배려했다는 설명이다. 세안, 각질관리, 보습 3단계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30대 후반부터 40∼50대 여성들을 주 타깃 대상으로 삼고 있다.



미라클 세트는 또 국내 시장상황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적용된 제품이기도 하다. 원래 미국에서 단품 판매가 하던 것을 이번에 패키지로 구성에 선보이게 됐다. 용기 뚜껑에 핑크컬러 외에 플래티넘 컬러를 추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라클 세트는 올해 국내 스킨케어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범적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판매자이지만 스스로 소비자이기도 한 독립뷰티컨설턴트들의 활약과 스킨케어클래스의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메리케이코리아는 내년에 미백과 주름 분야의 기능성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제품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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