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고 시스템이 성공의 요체”
“무재고 시스템이 성공의 요체”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4.26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2년만에 월매출 15억 달성한

에스까다코스메틱 김학면 상무

“창립 2년만에 월매출 15억원을 달성하게 된 데는 브랜드의 인지도는 물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대리점과 화장품전문점간의 신뢰, 전문점 이익 위주의 정책, 그리고 철저한 유통관리가 실효를 거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99년 4월 출범한 에스까다코스메틱의 영업과 마케팅을 포함한 전 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학면 상무이사는 지난 2년간의 영업성과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고 직원과 대리점, 전문점주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김 상무는 특히 “지난 2년간 철저한 시장조사와 시장 환경 분석을 통한 무재고 시스템으로 일관된 영업정책을 펼친 것이 1차적으로 대리점과 전문점의 만족도를 높이게 된 직접적인 요인이 됐다”면서 “앞으로의 영업전략도 현장을 검증하는 데서 비롯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대리점과 전문점간의 제품관리가 유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60개의 대리점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 50% 이상 집중돼 있는 영업권을 지방쪽으로 확대·활성화하기 위해 대전과 광주 등 지역 대도시의 전문점주를 대상으로 초청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 관련해서도 본사 파견 미용사원 20명을 주축으로 일반적인 교육은 물론 디스플레이와 영업에 이르기까지 1인 3역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명품 지향주의자들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대중성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에스까다 브랜드에 대한 홍보를 위해 전문지와 잡지 등의 지면광고는 꾸준히 집행할 계획이다.



현재 제품은 기초와 색조, 향수 등을 포함해 핵심제품 49종 84품목이 출시돼 있고 전략적으로 품종을 더 늘이지는 않을 계획이며 거래점수도 2천5백개에서 3천개의 현 수준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