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한국화장품 공업협동조합 김광석 이사장
제2대 한국화장품 공업협동조합 김광석 이사장
  • 허강우
  • 승인 1997.04.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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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공동의이익을 추구하면서 경쟁력을 키워나갈때 자연스럽게 조합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발전하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지난2월 27일 제1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이사장으로 연임된 김광석 이사장(참존화장품 사장)은 조합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통된 의견 도출을 통한 단합을 특히 강조한다. 갈수록 급변하면서도 악화되고 있는 국내 화장품시장에서 특히 중소화장품회사들을 조합원으로 구성하고 있는 화장품조합은 공동의 사업을 구체적이고도 치밀한사업전개로 발전을 도모해 나가야한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김이사장은 지난해 개시했던 공동판매사업의 호조세를 지속적으로 연계시키기위해 판매장의 확대를 시도하면서 동시에 전 조합원사에게 고르게 이익이 분배될 수있는 공동브랜드 개발등의 아이템들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천명했다.



[조합의 사업은 일부 특정회사에 치우쳐서는 결코 최초의 조합창립취지를 살려나갈 수 없습니다. [조합의 이름으로] 전개되고 성취될 때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사의 도약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조합원사의 증가도 자연스럽게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창립 이후 두번째의 사업연도를 맞이한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의 향후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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