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파스화장품 띠에리 갈리니에 바랭 사장
佛 파스화장품 띠에리 갈리니에 바랭 사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8.01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스화장품은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색조제품까지 갖춰 완전한 美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성이 있는 제품입니다』



띠에리 걀리니에 바랭(48)파스 사장이 말하는 자사 프랜드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로레알그룹의 자회사인 파스화장품은 90년대 이후에는 마스카라와 매니큐어를 개발해 각종 코스메틱상을 휩쓸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 제품은 정확한 임상실험을 거쳐 정부로부터 안전성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들로 현재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품개발만 전체 매출액의 10%를 투자하고 있다는 바랭 사장은 보다 다양한 세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일본을 포함한 동북 하시아지역에서 파스의 매출 성장률은 매년 15~30%에 달하고 있습니다. 2~3대에 머물고 있는 유럽에 배해 성장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바랭 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전문성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통망 선별에 있어서도 유연성을 보인다. 현재 유럽시장에서 약국유통 브랜드로 자리잡은 파스화장품이지만 국내에는 엘레강스 월드를 통해 선별된 화장품 전문점과 일부 백화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시장여건상 화장품의 약국유통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랭 사장은 특히 국내 독점거래선인 엘레강스 월드와의 지속적인 관계개선을 통해 파스화장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