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다코스메틱 1주년 김찬중 영업부장
에스까다코스메틱 1주년 김찬중 영업부장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0.11.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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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정책이 브랜드 가치 높여”

영업시작 1년만에 120억 매출 … 이달부터 TV광고도

“일선 영업현장에서 가격 혼란 상황이 지속되고 유통에 대한 문제가 있었지만 영업 시작과 함께 지금까지 일관된 정책을 견지해 온 것이 1년만에 전문점 내 프리미엄급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판단합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 이후 ‘전문점 시장내 고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정립과 영업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올해 1백2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주)에스까다코스메틱의 김찬중(39) 영업부장은 이같이 성공 요인을 분석하면서 “특히 현재의 전문점 상황을 판단할 때 전문점당 매출 확대가 영업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방향을 설정하고 모든 전략과 정책을 집중시킨 것이 적중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은 브랜드 런칭전략에 근거한 기초 다지기에 주력한 기간이었다고 보면 내년은 ‘성장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유통의 경우 현재 전문점 내에서 프리미엄 카테고리, 그 가운데서도 고급 지향의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안정화가 확인될 경우에는 백화점 입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 부장은 지금까지 브랜드의 고급 이미지에 걸맞게 ‘질` 중심의 영업과 판촉을 전개해 왔다고 밝히고 특히 판촉의 경우 매월 2개의 아이템을 선정, 24개의 아이템을 차별화해 시행해 온 것도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주)에스까다코스메틱은 현재 54개의 전국 대리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1천7백여개의 전문점과 거래하고 있다.



연말까지는 대리점 수를 6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초 라인 19종 19 품목, 색조 라인 11종 35 품목, 향수 9종 9 품목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의 변화를 감안해 내년에는 고가의 기능성 강화 제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TV 광고도 집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의 디지털화`를 강력하게 진행해 영업사원은 물론 각 대리점과의 모든 정보교환과 판매상황 체크도 E-메일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에스까다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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