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브랜드화한 mop의 로렌스 허거티 부사장
트렌드를 브랜드화한 mop의 로렌스 허거티 부사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11.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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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위한 자연친화 브랜드

헤어·스킨·바디 등 30개 품목 백화점 유통



“맙(mop)은 2년전 탄생한 신생 브랜드로 모던(modern), 오가닉(organic), 프로덕트(products)를 대표하는 것으로 근대적이고 진보적인 기술과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4년전부터 이를 준비해 지난 98년 mop을 탄생시켰습니다.”



가족과 나의 건강,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근 미국의 트렌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든 mop의 창립 멤버이자 현 부사장인 로렌스 허거티(39) 씨가 지난달 25일 컨셉트 21(대표 노준섭)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다.



“mop은 농약이나 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인증된 식물재료를 활용해 전통의 민간적인 요법 등을 이용, 최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가족 구성원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난 2년여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기농 원료와 그렇지 않은 원료 간 체내 흡수도를 살펴보면 적게는 60%에서 많게는 300%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로렌스 부사장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서의 특장점을 이같이 설명하고 미국에서는 냉장고에 보관판매하는 등신선도 유지에 주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트렌드는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이 있는 한 계속될 것이고 관련 제품도 계속해서 출시될 것입니다.”



컨셉트 21이 수입판매하게 될 이번 mop는 백화점을 메인 유통으로 하며 가격대는 2만원에서 3만원대, 제품은 헤어케어, 스킨케어, 바디케어 등 30여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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