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블루마린Ⅱ 발매 월드코아 김은희 사장
향수 블루마린Ⅱ 발매 월드코아 김은희 사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0.10.19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수의 3대조건 충족한 명품 대리점ㆍ전문점과 공존의 미학 추구”

“블루 브랜드에서 새 천년을 맞이해 출시하는 상징적인 향수로서 블루마린II를 선보이게 돼 무척이나 기쁩니다. 블루향수에 이어 블루마린II 향수도 성공적으로 판매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1997년 이후 패션브랜드 블루와 함께 향수 발매를 시작한 월드코아의 김은희 사장(47)은 ‘마법의 향기`라는 독특한 컨셉과 함께 블루마린 II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사장은 최근 향수 시장의 특성이 몇 가지 제품을 제외하고는 라이프사이클이 짧아지고 있다는 문제점을 파악, 월드코아의 블루마린 II는 장기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제품의 특성 파악해 그 제품의 적절한 마케팅 구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블루마린II를 ▲ 향의 특성 ▲ 패션브랜드의 인지도 ▲ 디자인 등 향수의 3대 충족 조건을 충분히 고려해 런칭했음을 강조했다.



월드코아가 출시한 블루마린 II는 ‘그녀가 떠난 그 방은 그녀의 잊혀지지 않는 향수 - 마법의 향기`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가장 고귀한 보석을 감싸는 파스텔 톤 꽃의 섬세함을 표현하고 패키지와 크리스탈 용기를 봉하고 있는 반짝이는 황금 다이아몬드 마개의 독특함을 제시했으며 장미꽃과 만발한 연꽃, 난꽃 등의 우아한 향을 조화시켰다.



“월드코아는 블루마린II 향수를 전국 12개 백화점과 향수전문점에 공급해 새로운 마케팅과 차별화된 판촉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며 특히 향수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급가와 소비자가의 하락으로 대리점과 전문점주들의 마진하락으로 유통 시장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적절한 공급과 판촉으로 대리점과 전문점주들의 최대한 마진을 보장하고 회사와의 상호공존하는 정책들을 추구해 나갈 것” 이라고 (주)월드코아와 블루마린II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