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 강석창 사장
소망화장품 강석창 사장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0.10.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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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부도설은 근거없는 낭설 공장신축 되면 제품공급 차질없어”

“소망화장품은 지난 92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면서 올해 상반기에만도 총 1백81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79%가 증가한 수치로 광고비에만 60억원을 집행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앞으로도 소망화장품은 파워있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소망화장품 강석창 사장은 최근 터져나오고 있는 부도설과 관련, 지난달 28일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올 상반기 판매현황과 거래처 결제현황 등을 제시하며 회사의 부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근거없는 사실 유포는 엄연한 범죄행위이며 법적인 대응도 부도설을 불식시키는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 사장은 부도설의 근본적인 원인이 공장건설과 기초화장품 시장 진출 등 과잉투자라는 지적에 대해 “공장신축은 현 공장의 규모가 작아 가동률에 비해 생산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축하고 “재고회전율 20일 정도에 월 5억원의 이익이 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신축은 가능한 일”이라며 전혀 근거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좌대월한도가 20여억원 추가대출담보도 45억원으로 회사신용도가 높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또 올들어 염모제가 월 40여억원 이상씩 판매가 되는 등 높은 신장을 보인데다 기초화장품도 마트쪽에서 마찰이 없어 향후 염모제와 월 실적 5억원의 스킨샤워, 이모션 등을 주력 품목으로 기존 제품의 공급에 차질없이 광고와 전문점 지원을 꾸준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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