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화장품메이커 도약 선언한 도도화장품 영업총괄 정용모 이사 인터뷰
종합화장품메이커 도약 선언한 도도화장품 영업총괄 정용모 이사 인터뷰
  • 김민경 kimmk93@hanmail.net
  • 승인 2000.03.02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립사업부 체제로 브랜드 특화

이소카임 사업부 45개 대리점 구축



지난해 빨간통의 신화를 창조하며 장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도도화장품의 영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정용모 이사는 올해 `이소카임`이라는 기초브랜드 출시로 또 하나의 신화창조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종합화장품 회사로서의 새로운 도약과 기반을 다지는 해로 제품의 퀄리티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를 특화시켜 나가며 유통의 차별화를 꾀할 생각입니다. 이에 따라 빨간통과 씨네오라를 씨네오라사업부로, 유투비 플러슬로 완전 리뉴얼하며 유투비플러스사업부로, 보땅을 백화점사업부로, 이소카임을 이소카임 사업부로 조직을 재편성하며 독립적으로 운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향후에 할인 대형매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 개발과 함께 마트사업부를 구성한다는 계획도 세워 놓았습니다."



정용모 이사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독깁적인 사업부와 유통에 있어서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제품의 기능별, 유통별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설정함으로써 고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추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 출범항 이소카임사업부의 경우에는 별도로 45개의 대리점을 구축, 도도화장품이라는 회사명보다는 이소카임이라는 브랜드에 집종시키며 브랜 파워를 강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초 롯대호텔(잠실)과 공항 등 면세점에 저희 브랜드가 입점되어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당당하게 겨루면서 인기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명품들과 견주어 뒤지지 않는 제품력과 마케팅, 상품개발력 등의 조하로 일궈 낸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반기 내에 롯데호텔 본점을 비롯 부산, 제주 등 롯데호텔 면세점에 빨간통, 유투비, 씨네오라 보땅 등의 브랜드를 입점할 계획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