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대표이사 - 김재선 상무
에뛰드 대표이사 - 김재선 상무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3.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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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대응력·브랜드 파워 육성에 역점

속도경영 통해 `작지만 강한 회사`지향



국내 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젊은 신세대층을 겨냥하며 감각적인 제품을 제안하고 있는 에뛰드. 이달 초부터 에뛰드의 사령탑을 맡게 된 김재선 대표이사는 강한 브랜드 파워를 실현, 작지만 강한 회사로 거듭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빠르게 흐르고 있는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이러한 움직임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빠른 정보에 대응할 수 있는 속도 경영, 여기에 크리에이티브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재선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의 욕구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 하는 속도가 중요하며 이것이 바로 경쟁력이라고 전제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컬러,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꿈과 즐거움을 창출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에뛰드를 강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제품의 수요예측을 명확하게 판단해 적기ㅣ에, 적정한 가격으로, 적정량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저희 에뛰드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색조시장에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왠지 모르게 설레이게 하는 브랜드, 새로움이 돋보이는 브랜드, 생각만 해도 즐겁고 신선함을 주는 친근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싶습니다. 올해는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친근하고 친밀한 브랜드로 자리메김 하기 위해 브랜드 자산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올해 `디지털 드림 컴퍼니(Digital Dream Company)`라는 경영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가치 창출 정보화, 일류 일류브랜드화,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며 젊고 건강한 이미지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의 파워를 확고히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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