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의 프랑스 현지법인 라보떼 인터내셔널(L.B.I.)의 교육담당 매니저 캐롤 조레(40) 씨가 엘레시스 브랜드의 화이트닝 라인 ‘블랑 락떼(Blanc Lacte)`의 교육을 위해 지난 4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에 런칭되는 화이트닝 라인 블랑 락떼는 ‘The Art of Whit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미백 전문 제품입니다. 6개 품목으로 구성된 이 라인은 우유에서 추출한 락토카인을 핵심성분으로 ‘사용감의 즐거움`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패키지와 용기 디자인에서도 순수함과 깨끗함을 강조한 것도 내세울 만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레 씨는 특히 엘레시스 브랜드 자체가 도시여성들의 지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메카니즘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발매된 미백 라인 역시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원하는 한국 여성은 물론 L.B.I.의 수출선인 동남아시아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랑 락떼 라인은 미백효과의 단계를 세 단계로 구분해 첫 번째 스텝에서는 클렌징 젤과 파우더 로션을, 두 번째 스텝에서는 마스크와 28일 주기의 앰플형 제품을, 그리고 세 번째 스텝에서는 데이 크림과 나이트 크림을 사용함으로써 집중적인 화이트닝 효과와 더불어 피부 정화, 보습, 활력, 에너지 제공 등의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메카니즘을 채택한 점도 여타 미백 라인과의 차별 요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