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대중화 실현 위해 시판 참여”
“향수 대중화 실현 위해 시판 참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6.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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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 전문점 육성 … 내년에는 메이크업 라인 도입도



시판시장 진출 선언한 겐조퍼퓸코리아 김성수 지사장

지난 10년간 국내 에이전시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됐던 겐조 향수가 지난해 12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 시판시장에 새롭게 뛰어들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겐조 향수는 에이전시의 활발한 영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굳힌 향수입니다.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판시장에 진출했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지 4개월 동안 전국 9개 대리점에 2백75개의 A급 전문점을 포함, 1천여개의 전문점에 제품을 입점시켰습니다.



이달부터는 A급 전문점을 육성, 겐조 전문점을 운영할 계획이고 이들 전문점에 샘플지원을 비롯 카운셀링 영업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겐조퍼퓸코리아의 사령탑을 맡은 김성수(34) 지사장은 백화점 위주로 유통되고 있는 향수의 시판진출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향수를 일반 전문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난매가 심한 향수시자의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 심 지사장은 향수를 기획 상품으로 마련해 소비자가 전문점에서 정품을 구입하면 기획된 상품을 받을 수있는 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영에이지를 타깃으로 한 메이크업 라인을 런칭하며 향수전문회사에서 종합 화장품회사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굳힐 생각입니다. 국내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일부 백화점에 이미지숍의 형식으로 입점시키고 그밖에는 시판 중심의 전문점 영업을 강화하며 인지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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