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시장 유통문화 개선”… 올 280억 목표
“향수시장 유통문화 개선”… 올 280억 목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11.08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부 윤광선 과장
“(주)정하는 2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12개의 향수 브랜드와 비긴, 달팡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향수시장에서는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이제 정하는 브랜드 이미지 확보 뿐만아니라 현재 향수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유통문화 정립, 즉 유통가의 체질개선에 앞장서야 할 때다.”



브랜드 이미지 확보뿐 아니라 향수 시장의 선두업체로서 유통질서 확립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주)정하의 윤정선 영업부 과장. 백화점과 전문점, 룩스 아 룩스 등 3개의 유통망을 직접관리하고 있는 윤 과장은 이번 로르 드 또랑뜨 브랜드 도입과 함께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4백여곳의 전문점을 선별해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윤 과장은 “이제 정하는 취급 대리점수를 늘리지 않고 20개로 한정함으로써 회소가치를 증폭시키고 대리점 이익을 우선시하는 영업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새롭게 도입한 전산시스템을 통해 본사차원에서의 통합된 관리해 출고와 재고 등에 따른 업무에 정확성을 기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각 대리점과 전문점에 제품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윤 과장은 유통질서 확립에 주력하돼 순익증대를 모색, 다양한 프로모션과 대리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로르 드 또랑뜨는 전체 향수브랜드 매출에 약 10%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