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데이터 확보, 완성도 자랑”
“공인 데이터 확보, 완성도 자랑”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11.01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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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팅 팀장 장우영 차장
“셀퓨어 안티링클 라인의 주력 제품인 프로그램은 출시 전에 무려 12번이나 제품 수정을 거칠 만큼 그 완성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 충남대 의대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를 거치는 등 객관적으로 공인된 데이터를 갖추려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기능성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제품상의 차별화를 소비자가 직접 느끼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전문 안티링클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정립시켜나가는 것입니다.”



애경산업 화장품 사업부 1팀장인 장우영 차장은 ‘여성은 아름다워져야 한다’는 생각아래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했다고 말한다.



“특히 애경안에서 모든 소비층을 커버한다는 목표아래 30대 소비자를 겨냥한 고품질 브랜드로 셀퓨어가 자리매김을 해야만 합니다. 현재 10대 후반부터 20대를 겨냥하는 마리끌레르와 에이솔루션의 고객층을 자연스럽게 셀퓨어로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30대 시장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제품 확보가 필요하며, 이에 셀퓨어 안티링클 라인을 개발했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개발을 지속시켜 나감으로써 애경산업 유일의 30대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마트와 전문점 비중을 조정하되, 딜러 중심의 전문점과 소비자 중심의 마트간 마케팅 전략을 이원화하는 정책 속에 두 채널의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영업력을 집중하겠다는 장 차장.



그는 ‘앞으로 2천여개의 경쟁력있는 전문점에 입점함으로써 셀퓨어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무리한 수치 경쟁보다 내실을 기하는 마케팅으로 애경산업의 입지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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