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대 중년 주름개선 시장에 도전”
“2천억대 중년 주름개선 시장에 도전”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10.25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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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매니저 이덕영 대리

“AC닐슨 데이터를 근거로 30∼40대 주름 개선 전문 제품 시장은 약 2천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장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해 각종 소비자 조사를 선행했고 그 결과 이들의 최대 피부 고민이 탄력 저하와 피부 보습력 저하에 있다는 점과 여러 주름의 원인 가운데 노화에 따른 주름예방에 초점을 맞춘 제품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화장품 사용 경험을 갖춘 까다로운 30∼40대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제품력의 차별화를 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제품, 그것이 바로 상황 렌티스테롤 링클케어 라인입니다.”



이번 상황 렌티스테롤 링클 케어 라인의 우수한 제품력과 시장성에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나드리화장품의 마케터 이덕영 대리.



그는 30∼40대 소비자층을 뚫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품 실사용감에 비중을 두는 소비자 지향적 사고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30∼40대 주름개선 제품 시장은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시장입니다. 그 시장군에서의 전문화된 제품이라는 인정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제품에는 상황 버섯추출물과 렌티스테롤이라는 두가지 특허출원성분외에 레티놀 등 시너지 효과를 더할 수 있는 신원료와 성분들이 아낌없이 사용했으며 제품의 안정성을 위해 용기적 측면에서 많은 진일보를 거쳤습니다.”



이제 막 출시된 링클케어 라인이 보다 빠른 속도로 소비자를 파고 들기 위해 일대일 판촉과 실질적인 정보제공에 역점을 두겠다는 그는 “보다 짜임새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매니아층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전격적으로 재오픈하고 상황의 브랜드 파워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나드리화장품 총 매출액 가운데 불과 10% 정도를 차지하고 향후 30∼40대 주름개선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20대 소비자층을 흡수할 수 있다는 계산 아래 그 중요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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