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개발 배경



지난 99년 8월 상황 브랜드가 출시된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링클케어 라인으로 신규 출시된 상황 렌티스테롤 라인은 링클세럼(30ml)과 크림(50ml)으로 구성됐다. 1년 반의 준비기간을 거치면서 철저한 소비자 조사, 그리고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수치화 자료를 확보했고 출시시점인 지난달에는 링클세럼이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식약청 심사를 통과했다.



명실공히 나드리화장품의 자부심이다.



자연산 상황 추출물을 이용함으로써 자연주의 화장품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30∼40대 타깃을 공략한다는 명확한 목표아래 개발된 브랜드가 상황이라면 여기에 스페셜 케어를 위한 미용 신성분 렌티스테롤의 효과를 통해 제품력을 알려 나가는 계기, 그것이 바로 상황 렌티스테롤이다.



브랜드 컨셉



상황은 본래 ‘연하의 피부’라는 브랜드 캐치프레이즈 아래 30∼40대의 주름없이 팽팽한 피부결을 지켜주기 위해 우리나라 고유의 천연 보태니컬 성분을 함유한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수십년된 산뽕나무의 고사목에서 자생하는 자연산 상황버섯은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과 같은 한의학 고서에도 거론되는 우수한 약재라는 점에 착안해 자연산 상황버섯의 뛰어난 미용효과를 제품에 접목한 것이다.



제품 구성과 특징



이런 상황은 나드리화장품연구소가 특허출원한 미용성분, 상황추출물(1998-0059727)을 함유한 베이직 케어 3종과 스페셜 케어 4종을 이미 출시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부터 스페셜 케어 라인인 상황 렌티스테롤 링클세럼과 크림 2종을 신규 발매함으로써 기술의 진일보를 과시하며 상황 브랜드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인 것.



상황의 서브네임으로까지 발전된 만큼 그 효과와 효능에 대한 자부심이 엿보이는 렌티스테롤(2000-1031897)은 피부탄력과 보습력을 제공하는 스쿠알란을 이용해 표고버섯의 미용성분 중 피부에 유익한 성분만을 추출, 피부 탄력과 보습력을 향상시켜주는 신성분이다.



렌티스테롤과 상황추출물외에 레티놀 2500IU를 함유한 상황 렌티스테롤 라인은 최적의 피부 유연감으로 30∼40대 여성소비자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한다는 장점을 지녔다.



나드리화장품 기술 연구소는 성분상의 장점과 각 성분의 시너지 효과에 의해 렌티스테롤 링클 세럼과 크림을 8주간 사용했을 때 피부 수화도(보습력)가 16% 증가했으며 피부 탄력도는 29%가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용기 디자인



상황 렌티스테롤 제품의 고급미는 우선 디자인에서 차별화된다.



제품의 안정성(세럼)을 위해 차용된 튜브 형태나 이중 차광용기(크림)라는 특징외에도 금빛 컬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상황 렌티스테롤 링클 세럼(35ml)의 경우 특수 코팅된 알미늄 튜브를 사용해 빛과 공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있다. 알미늄 튜브가 사용시 환원력이 떨어져 시각적 측면에서의 상품성 부분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안정성을 최대 목표를 우선했다. 또 포장 공정에서 두차례의 질소 충전을 실시하며 최적의 제품 상태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케팅 전략



나드리화장품은 상황 렌티스테롤 링클 세럼을 주력으로 30∼40대 여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기존에 실시했던 단발적인 TV광고를 대신해 현장과 대리점·전문점에 대한 판촉지원을 강화해 소비자에 대한 1:1판촉에 무게를 실을 예정이다.



특히 세럼의 경우 개당 12만원대의 고가라는 점과 30∼40대를 위한 본격적인 주름개선 제품이라는 점에서 철저한 유통관리를 위해 7백여 우수 전문점에 대한 거점영업을 근간으로 마케팅과 판촉의 집중화를 꾀해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지향해 나가겠다는 게 나드리화장품의 기본 입장이다.



매출 흐름보다 장기적으로 타켓팅과 유통에 의미를 두고 소비자 지향적 사고를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 그것이 상황 렌티스테롤 링클레어 라인의 발매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