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명품화 통해 매니아층 확대”
“차별화·명품화 통해 매니아층 확대”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1.09.27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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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 영업이사
“참존은 차별화·명품화 전략이란 큰 틀에서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연구소, 디자인, 영업 등 각 본부가 통합적으로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달 초순부터 선을 보이고 있는 탑뉴스 미즈 브랜드도 중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문성을 강조한 제품의 세분화 경향이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출된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참존의 고품격 브랜드인 탑뉴스의 발매단계에서 영업조직 구축에 있어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던 정경환 영업이사는 보습강화 라인으로 차별화된 영업·마케팅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모든 제품은 출시된 지 10일 후면 어느 정도 성공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참존의 우수 대리점장들은 제품에 대한 강한 확신을 통해 각 지역별로 자체 판촉·홍보에 나설 정도로 적극적입니다. 무엇보다 제품컨셉, 용기디자인, 가격 등 각 항목별로 차별화된 포인트로 시중에 첫 선을 보이고 있는 탑뉴스 미즈에 대한 확신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판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다수 중견업체들에게 참존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다른 업체들이 색조화장품 등으로 품목을 늘려갈 때 기초화장품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했고 경쟁사들이 광고에 매달릴 때 샘플 홍보에만 나서는가 하면 철저한 현금거래를 원칙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개구리 경영방식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유통전략 등을 통해 참존의 매니아층을 보다 확대함은 물론 품질 우선주의를 통해 신제형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갈 것입니다.”



따라가기식 경영이 아닌 차별화 경영을 통해 자기만의 색깔을 고집스럽게 찾아나가고 있는 참존의 올 하반기 성장세도 정 이사의 말처럼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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